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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랙 비욘드 (Star Trek Beyond) 본문
이전의 영화 시리즈 보다 오리지널에 가까운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쁜 면을 얘기하자면, 이 영화는 J.J 에이브럼스 영화처럼 재기발랄함이 없고, 스토리 전개도 새롭지 못하다. 너무 오리지널 스타트랙 같아서 마치 TV 시리즈 특집 같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좋은 면을 보자면, 동일한 이유로 인해 오리지널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 영화에서 천방지축 같았던 커크는 이제 제법 오리지널 커크 같은 모습을 보였다.
엔터프라이즈호가 기울어지면서 회전하게 되는 내부 공간에서의 액션 씬은 괜찮아 보였지만, 기타 다른 액션과 연출은 긴장감을 주지 못하고 진부했다.
얼마전 갑자스러운 사망으로 영화 시리즈에서 더 이상 볼 수 없는 얀톤 옐친의 연기, 2015년 별세한 오리지널 시리즈 스팍 역의 레너드 니모이와 오리지널 멤버의 사진, 곳곳에 배치된 오마주 요소 등이 원작과 영화 시리즈의 팬들에게 의미있게 다가올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다수의 대중들 모두에게 어필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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