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슈퍼마리오
- PSP
- 앙상블
- 오블완
- PC엔진
- 모빌슈트
- 게임기어
- 메가드라이브
- 컨트롤러
- 메트로이드
- 티스토리챌린지
- 3DS
- Apple II
- 슈퍼패미컴
- snes
- fpga
- Game Gear
- 게임보이
- ps4
- MSX
- mister
- 건담
- YS
- analogue
- 패미컴
- 닌텐도 스위치
- mobilesuit
- 새턴
- ensemble
- GOG
Archives
- Today
- Total
Just a Blog
Push 본문
이런 류의 영화는 설정을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이 들기 때문에, 코믹스 원작이 있다거나 연작으로 기획된다거나 TV 시리즈가 아니라면, 관객이 그 설정을 파악하는데만도 많은 시간이 들어 한편의 영화에 본격적인 스토리가 담기기 어려울 것이다.
이 영화에서도, '푸셔', '무버', '와쳐' 같은 능력의 설정을 인트로에서 간략하게 한다고 했지만 관객이 공감하기에 부족했고, 그렇다고 깊이 있는 스토리를 전개하지도 못했다. 비슷하게 초능력자가 등장하는 TV 시리즈 'Heroes'를 본 사람이라면 엉성한 느낌마저 들 것이라 생각된다.
미국 영화이면서 배경으로 사용한 홍콩은, 나이가 들어버린 Dakota Fanning을 보는 것 만큼 자연스럽지 못했고, 홍콩 야경을 배경으로 스타일리쉬한 화면을 표현하려는 듯한 감독의 연출은 차라리 참신했던 몇몇 액션 씬보다 덜 우아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