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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인 마이 하트 본문
창작 뮤지컬이라고 한다. 극의 스케일이 크지는 않았지만, 소재도 참신하고 출연자들의 연기도 괜찮아 보였다. 한 명(?)을 제외하고 노래도 안정되었다. 제목과 내용이 매치는 잘 안된다.
다만 이 극을 포함하여 창작 뮤지컬이라는 다수의 극들이 소규모 스케일인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도, 배우들의 여러 캐릭터를 번갈아가며 연기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풍도가 아쉽고, 특히 극 중의 춤과 노래가 주제 표현을 위해 응집력 있게 사용되지 못하고 인물이 자신의 감정을 단순히 가요처럼 부르는 부분들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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