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 닌텐도 3DS 게임들

몇 개를 구매했다.
아랫쪽에 있는 '슈퍼 마리오 3D 랜드' 외에 다른 패키지는 비닐도 뜯지 않았다.

플레이 할 여유가 없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구매한 이유는, 닌텐도 3DS가 황혼기를 넘어섰다고 평가되면서 더 이상 게임들이 판매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
3DS 게임들을 착실히 전시해 놓던 여러 마트들도 이제 그 라인업을 닌텐도 스위치로 바꾸고 있고, 몇몇 유명 게임들은 중고가 예전 판매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하는 듯 보였기에...
하지만 이리저리 오픈마켓이나 온라인스토어들을 살펴보니 유명 타이틀들은 여전 판매가 되고 있는 것 같고, 그래서 구매하고 싶은 타이틀이 몇 개 더 있지만 당분간 자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