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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게임] '라쳇 & 클랭크 (Ratchet & Clank)' 드디어 마지막 보스 격파 (with RYNO)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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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게임] '라쳇 & 클랭크 (Ratchet & Clank)' 드디어 마지막 보스 격파 (with RYNO)

wehong 2018. 1. 25. 08:26

* 이 게임에 대한 이전 글들

- 구입 (http://wehong.tistory.com/976)

- 중반부 느낌 (http://wehong.tistory.com/1012)

- 종반부 느낌 (http://wehong.tistory.com/1035)




PS4용 리부트 작품 '라쳇 & 클랭크'의 마지막 보스 '네파리우스'를 드디어 격파해서 스토리 엔딩을 봤다.



이전에 각 스테이지의 주요 미션들을 다 수행하고 일부 수집 요소들도 모아 트로피도 따고 했지만, 마지막 보스인 네파리우스의 난이도가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엔딩을 못 봤었다.

한동안 게임을 묻어두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설의 무기(?)인 RYNO를 찾아서 사용하면 네파리우스를 깰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다시 트라이 해 보았다.



이전까지 플레이에서 RYNO 카드가 세 장이 모자랐는데 위치를 알아보려고 인터넷에 검색하니, 위치를 알려주는 내용의 글은 거의 없고 유투브 스트리머가 이 게임을 하면서 RYNO 카드와 볼트 등을 찾는 여러 편의 비디오들만 잔뜩 검색되었다(격세지감).

다행히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고수께서 알려주신 해당 내용의 유투브 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n3n0KonCB9s)를 보고 찾았다.



RYNO 무기를 입수하고 레벨을 올리기 위해 이곳 저곳 스테이지들을 다시 돌아다녔는데 무기 레벨이 2이상 잘 오르지 않았다.

그냥 한번 네파리우스와 겨루어 보자 싶어 라운드를 파이널 배틀을 진행했는데, 네파리우스에게 막 퍼붓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최종 5레벨까지 무기 레벨이 상승했다.

RYNO가 깡패무기(?)라고들 하는데 그런 무기의 레벨 5 상태에서도 10초 이상을 견디는 네파리우스의 맷집이 너 놀라웠다.



어쨌든 네파리우스를 격파하고 스토리 엔딩.



도전모드가 열렸는데, 그것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

이 게임은 이쯤에서 봉인할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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