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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게임]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Dragon Quest Builders)' 데모 플레이 소감 본문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가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출시되었고 마침 닌텐도 eShop에서 데모를 제공하기에 다운로드해서 플레이 해 보았다.
이미 PS4 버전의 데모를 플레이하고 좋은 느낌을 받아 구매까지 한 게임인데 닌텐도 스위치용 버전은 어떨지 궁금했다,
PS4와 닌텐도 스위치 간 성능차이가 다소 있지만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다운 이식이 될 것이라거나 품질이 열화될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은 이유는, PS4 버전의 게임도 PS Vita 버전과 맞추어 나왔기 때문에 게임 자체가 큰 성능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역시 PS4 버전과 유사한 느낌이었으며, 휴대모드로 플레이 시 720P 해상도와 작은 화면 때문에 이전 보다 글씨가 작다는 느낌만 들었다.
PS4 버전은 한글이었지만 그것은 SIEK의 지원에 의한 것이기 때문인지, 닌텐도 스위치용 버전은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다.
PS4에서 플레이 했을 때 게임의 재미와 별개로 세밀한 컨트롤이 불편함이 있었다.
PS4에서 한국어 버전은 외국 버전과 다르게 일부 업데이트가 지원되지 않았는데 외국 버전의 업데이트가 이 문제를 일부 해결하지 않았을까 예상했었고, 그랬다면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도 그 향상이 보였으리라 생각한 것이 이번에 플레이 한 큰 이유 중 하나였다.
그런데 여전히 조작에서는 답답함이 느껴졌는데, 벽돌 놓은 위치가 쉽고 정밀하게 조정이 안되는 것이나 무기를 사용할 때 범위가 마음대로 넒어지는 것 등이 그대로였다.
PS4 버전 데모가 속된 말로 '혜자'였는데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김혜자 선생님께 죄송하지만 이것 이상의 적절한 표현이 없음).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데모가 PS4 데모와 같다면, 스토리 진행에 제한이 있지만 맵 내 탐험은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제한된 재료이지만 건물을 꾸미는 것도 마음껏 할 수 있을 것이다(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데모는 끝까지 플레이 해 보지 않아서 확답할 순 없는데 비슷하게 구성했으리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