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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MDR-1RBT MK2 본문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서 구매했다.
기존의 Sony 블루투스 헤드폰 DR-BT101을 거의 단종 직전 구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음감에 조금 아쉬워 하고 있었다. 저음의 강조가 크다 싶었다.
적지 않은 가격이지만 나름 이벤트 할인 폭이 있어 큰 마음을 먹고 구입했다.
이어폰, 헤드폰 그만 사야 되는데...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 Xperia Z2에 연결해서 Walkman 앱과 Melon 앱을 통해 음악을 들어봤다.
1. 착용성
차폐형에 가깝다 보니 역시 착용감이 좋았고, 크기도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무게도 착용에 무리는 없다고 생각된다.
2. 음감
블루투스 치고는 괜찮았다. 그게 사운드 음질 우선순위 모드의 aptX 때문인지 Bluetooth 4.0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강조된 저음이 부담스럽다.
기기가 최초에는 안정적인 연결 우선순위 모드로 세팅되어 있는데, 그 모드에서는 예전에 사용하던 DR-BT101과 비슷한 것 같아 실망을 할 뻔 했다. 그런데 그게 모드 변경을 잘 모르는 최초 구매자들이 흔히 겪는 현상인 듯 싶다.
3. 편의성
볼륨 및 곡 조정 버튼들은 이 전에도 있어서 특별한 감흥이 없었지만, NFC를 통해 자동 페어링 되는 기능은 처음 써 봐서 놀라웠다. 핸드폰을 가까이에 가져가는 것 만으로, 자동으로 핸드폰의 블루투스가 켜지고 자동으로 페어링 되다니...
또한 놀라운 점은 이어폰 잭에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선이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즉 블루투스 연결 대신에 그냥 일반 헤드폰 처럼 유선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인데, 아직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좋은 아이디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