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YS
- 게임보이
- PC엔진
- 모빌슈트
- 메가드라이브
- 오블완
- GOG
- fpga
- analogue
- 이스
- snes
- Apple II
- 슈퍼패미컴
- 티스토리챌린지
- ensemble
- 건담
- PSP
- mister
- Game Gear
- mobilesuit
- MSX
- 앙상블
- 패미컴
- 슈퍼마리오
- 게임기어
- ps4
- LMD
- 3DS
- 닌텐도 스위치
- 컨트롤러
Archives
- Today
- Total
Just a Blog
레드벨벳(Red Velvet) 'Feel My Rhythm'에 대한 소감 본문
먼저, 개인적으로 '레드벨벳'의 음악을 좋아함을 밝힌다. 'Perfect Red Velvet', 'Ice Cream Cake' 같은 앨범들은 한 때 수시로 틀어 놓고 반복적으로 듣기도 했다.
올해 발표된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앨범의 타이틀곡 'Feel My Rhythm'도 처음에 듣고 좋은 느낌을 받았다. 배경으로 들리는 'G선상의 아리아'의 부분과 곡의 후렴부가 꽤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자못 비장한 느낌까지 주는 곡의 분위기가 좋았다.
그런데 곡을 들으면 들을수록 아쉽다는 느낌도 든다. 곡이 바흐의 클래식에 맞춰 멜로디가 구성되는 만큼 클래식처럼 여러 화성의 보컬 보이스가 중첩되어 들렸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았고, 곡에 톡톡 튀는 랩 파트의 비중이 너무 높아 진지한 곡의 분위기와 다소 부조화롭게 들리기도 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