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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패미컴 게임 'R-Type III' 카트리지를 중고로 구매했다. 예전에 플레이 해 본 기억이 있었지만 'Super R-Type'에 비해 카트리지를 구하기 어려워서 잊고 있었는데, 우연히 카트리지 단품 중고품이 판매되는 것을 보게 되었고 조금 고민하다가 결국 구매했다.R-Type III는 최초에 슈퍼패미컴 전용으로 발표된 게임이었다고 하는데, 나중에 GBA용으로 포팅도 되고 Wii의 버추얼 콘솔 게임으로 출시되었다고 한다.컨트롤러 버튼에 오토샷 기능이 할당되어 있다. 이 게임에 빔(beam) 모드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컨트롤러의 R 버튼으로 전환한다. 포스(force) 장치도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여느 R-Type 게임들이 그러하듯 이 게임도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슈퍼패미컴의 성..

8Bitdo의 SN30 2.4G 무선 컨트롤러를 또 구매했다. 이전에 검은 반투명(스모키) 색상 버전과 슈퍼패미컴 색상 버전을 구매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슈퍼패미컴 버전 색상을 구매했다. 모델명은 '81AE'이다. 이 제품을 다시 구매한 이유는 MiSTer의 SNES 코어에서 SNAC으로 컨트롤러를 연결할 때 가까이 두고 사용하기 위함이다. 검은 반투명 색상 버전은 대충 비슷한 색상의 Super Nt(검정색을 구매했으니) 전용 처럼 사용하고, 기존의 슈퍼패미컴 색상 버전은 슈퍼패미컴 실기 전용 처럼 사용할까 생각하고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 2.4G 무선 연결을 유선 연결만큼 신뢰하지 않고 있었는데, 슈퍼패미컴 실기에 이 컨트롤러를 붙여 사용했을 때 컨트롤 느낌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MiSTer의 SN..

행사에 갔다가 중고 카트리지를 구매했다. '알팩'이라는 점과 카트리지의 상태에 비해서 좀 비싼 감이 있었는데, 그래도 다른 것 대비 눈에 자꾸 밟혀서 구매를 결정했다. 예전에 플레이 해 본 경험도 있고 이번에 다시 플레이 해 보기도 했는데, 솔직히 게임의 매력을 잘 모르겠다. 특히 종스크롤 구성의 첫 스테이지의 경우 수평선 너머로 비행하는 듯 한 배경 스크롤 이펙트는 인상적이지만, 그 효과로 인해 화면의 세로 구간이 너무 짧아져서 적이나 적의 탄환 등을 피하기 힘들었으며, 반대로 화면의 가로 구간은 쓸데없이 길게 느껴졌다. 게임 중 교체할 수 있는 missile 무기(pod, side, bay에 장착)의 경우, 나중에 얻게 되는 무기가 흥미로운지 아직 모르겠지만, 적어도 처음 선택 가능한 무기들은 적재적..

과거 구매했지만 현재 제품의 효용성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당시 구매를 후회하는 닌텐도 제품 2개가 생각나서 적어 본다. 1. 게임 & 워치 (Game & Watch) 슈퍼마리오 슈퍼마리오 게임을 종종 플레이 하기도 했고 어릴 적 플레이 했던 게임 앤 워치 기기가 생각 나기도 해서 구매를 했었다. 구매 당시 제품을 살펴 본 소감을 포스팅 하기도 했었는데, 그 당시 보다 더욱 더 쓸모가 없어진 것 같다. 구매한 제품은 '슈퍼마리오' 버전인데 이후 '젤다의 전설' 버전의 게임 앤 워치도 국내 출시되었으나 '슈퍼마리오' 버전을 사용해 본 후 '젤다의 전설' 버전까지 구매할 생각이 들지 않았다. 이 제품의 구매를 후회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게임 기기에 포함된 슈퍼마리오 1, 2편이 포함되었지만, 이전의..

혹시 새롭게 슈퍼패미컴 게임에 입문하려는 분이 계신다면 그런 분들을 위해, 슈퍼패미컴 게임인 '스타폭스'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 소감을 적어 본다. 3D 게임 이 게임은 당시에는 이례적으로, 게임 콘솔에서 3차원 공간 표현을 활용한 슈팅 게임이다. 특수칩인 'Super FX'를 처음 도입하여 폴리곤 렌더링 같은 3D 그래픽 처리를 강화하였다. 16비트 게임 콘솔에서 진지한 3D 표현의 초기 시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스페이스 헤리어' 등 화면의 입체감을 선사하는 유사 3D화 대신, 게임 속 캐릭터 대부분이 3D 모델링 되어 표현되는 게임이다. 지금 보기에는 사용된 폴리곤 수도 적고 렌더링 처리 속도도 빠르지 않아 보이지만, 제한된 하드웨어 성능 범위 안에서 3D 표현이라는 기술적 진보를 어떻게 활용..

혹시 새롭게 슈퍼패미컴 게임에 입문하려는 분이 계신다면 그런 분들을 위해, 슈퍼패미컴 게임인 '악마성 드라큘라'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 소감을 적어 본다. 리메이크나 속편을 연상시키지만 오리지널 같은 스타일일본판 제목은 부제나 넘버링이 아무 것도 없는 '悪魔城ドラキュラ'로서 개발 디렉터가 1편인 패미컴용 '악마성 드라큘라'의 리메이크로 고려했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에 이 게임 북미판의 영문명은 'Super Castlevania IV'로서 패미컴용 '악마성' 시리즈 1, 2, 3편의 후속작이라는 이미지를 준다.그런데 정작 이 게임에는 이전 시리즈는 물론이고 이후 시리즈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 이 게임만의 독특한 오리지널리티가 다수 있다. 대표적 예가 주인공의 채찍을 여러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혹시 새롭게 슈퍼패미컴 게임에 입문하려는 분이 계신다면 그런 분들을 위해, 슈퍼패미컴 게임인 '콘트라 스피릿츠'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 소감을 적어 본다. 이전과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게임 디자인 이 게임도 큰 틀에서 보면 이전에 아케이드나 패미컴 콘솔에서의 '콘트라' 시리즈와 유사한 런앤건 슈팅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록 이 게임이 플레이어에게 보여 주고 싶은 것이 좀 다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단순히 길을 나아가면서 적과 적탄을 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프로펠러에 매달려 진행 한다거나 벽과 천장을 기어가며 보스와 대결하는 등의 연출로 건슈팅 액션의 범위를 넓히려는 것 같다. 이로 인해 장시간 플레이 시 단조로울 수도 있을 게임 진행이 훨씬 더 흥미롭게 변주되는 것 같..

혹시 새롭게 슈퍼패미컴 게임에 입문하려는 분이 계신다면 그런 분들을 위해, 슈퍼패미컴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 소감을 적어 본다. 16비트 게임 콘솔로 반갑게 깜짝 등장 1996년 CPS2 아케이드로 출시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는 가정용 콘솔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1과 세가 새턴으로 이식되었지만 역시 콘솔 성능 상의 문제 때문인지 완벽 이식은 아니고 일부 연출이나 배경 등의 간략화가 이루어 졌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들 콘솔의 이전 세대인 슈퍼패미컴용으로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가 출시되어 당시에 놀라움을 안겨줬다. 원래는 캡콤(Capcom)에서 슈퍼패미컴 전용의 별도의 게임 개발을 추진하였으나 특수칩 등의 기술적 도움으로 아케이드 버전의 포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혹시 새롭게 슈퍼패미컴 게임에 입문하려는 분이 계신다면 그런 분들을 위해, 슈퍼패미컴 게임인 '에어리어 88'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 소감을 적어 본다. 유명한 만화/애니메이션 원작에 대한 게임화 '에어리어 88'은 일본의 유명한 밀리터리 만화 작품이면서 OVA 및 TVA 형식으로 애니매이션화 된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지옥의 외인부대'라는 이름으로 국내 TV에서 OVA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어 당시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 개인적으로도 화려한 전투기 파이팅 씬들, 멋진 음악들, 강렬한 스토리 결말 등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원작의 강렬함 때문인지 캡콤(Capcom)에서도 애니메이션 기반으로 아케이드 판이나 슈퍼패미컴 판의 게임을 발매했고, 국내에서도 TV로 접할 수 있었던 애..

(1) SD2SNES Pro슈퍼패미컴용 에버드라이브를 구하려고 결심하고 있었을 당시 SD2SNES가 SD2SNES Pro로 막 업그레이드 되었다. 새로운 제품이 나왔으니 구입의 적기다 싶어 구매를 단행했다.그런데 구매 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제품의 이름이 'FXPAK Pro'로 바뀌었다. 기능이 비슷하기는 했지만 제품명, 라벨 디자인, 로고가 바뀌어 버려 구매한 제품이 금새 outdated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2) Everdrive GG게임기어라는 콘솔 기기에 호감이 있어, 편리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게임기어 기기 구해 후 바로 StoneAgeGamer에서 Everdrive GG를 구매했다. 'X5', 'X7' 같은 별도의 제품 라인이 없고 게임기어에 유일하게 보이는 에버드라이브 기기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