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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지에 가깝게 있어서 잠시 방문해 보았다.관람료는 천원이고 3개의 전시관에서 박수근 화백의 그림들과 기증작들을 볼 수 있다.미술관 주변의 경치가 좋았다.가보지는 않았지만 근처에 '빨래터'가 있다고 하는데 일반인에게 유명한 그의 작품의 모티브인지는 모르겠다.미술관이 위치한 강원도 양구는 박 화백의 고향이라고 한다.아주 많은 수의 박수근 화백의 그림이 전시되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설명으로는 그의 작품이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그러나 100여점에 다다르는 그의 작품이 대규모로 전시된 적도 있다고도 하고 또한 유명작들이 이미 고가에 거래되는 상황이라고 하므로, 아마 미술관을 건립한 양구군에서 예산상 많은 작품을 보유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지 않을까 예상했다.박수근 화백의 그림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 지역을 ..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Keith Haring은 Pop Art로 유명한 아티스트이고(개인적으로 현대미술, 그중에서도 Pop Art에 대한 관심이 다른 미술보다 좀 더 있는 편이다), 또 개인적으로 기분 전환이 필요하여 관람했다. 일반 대중에게는 아래 작품과 같이 단순 간결하고 색체가 강렬한 대표작들이 잘 알려져 있는데, 그림들을 보고 나서 그의 그림들의 내용은 표현만큼 단순하거나 가볍지 않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그 경향은 80년대에서 90년대로 갈수록 더해지는 것 같았고 표현 또한 복잡해지고 직설적이지만 추상적으로 변하는 흐름을 볼 수 있었다. 그것은 Keith Haring이 일반 대중과 소통하는 대중적 예술을 하려고 노력했고 또한 본인이 표현하려고 하는 주장이 뚜렸했기 때문이 아..
올해 영국과 프랑스에 가서 좋았던 것 중의 하나는 교과서에나 볼 수 있었던 유명한 명화들을 미술관에서 직접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다른 그림들도 다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학부 미술 교양 수업 때 별 생각없이 보았던 현대미술들은 너무도 반갑게 다가왔다. 뒤상, 달리, 후안 미로, 몬드리안, 마그리트 등 수많은 현대미술작가의 그림과 조형들을 볼 수 있었다. 전시된 것을 직접 보고 새로운 느낌을 가지게 된 작품 하나는 Roy Lichtenstein의 'Whaam'이었다. 인터넷 검색 엔진으로 아무리 이미지를 검색해 봐도 전시관에 봤을 때의 그 느낌을 되살려주는 이미지를 찾을 수 없는 것이 아쉽다.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을 관람하고도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오르세미술관전 때문에 몇몇 작품을 보지 못했었다. 파리에서 돌아온지 일주일 쯤 된 오늘 광복절 휴일을 맞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오르세미술관展을 관람하여 엇갈린 일정으로 보지 못했던 작품들을 감상하였다. 모처럼만에 공휴일이고 학생들 방학이어서 그런지 예상과 달리 엄청난 사람들이 관람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오르세 미술관에 입장할 때 보다 더 오랜 시간을 줄서서 기다리고 입장했으며, 정말 작은 겔러리 안에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붐볐고, 입장료 가격은 오디오가이드를 제외하고도 오르세 미술관보다 더 비쌌다. 많은 작품이 전시된 건 아니지만, 밀레의 '만종'을 비롯하여 유명한 작품들도 많았고 좋은 그림도 많았다고 생각한다. 유럽에서는..
Thumbnail로 보면 마치 사진같다. 작품이 매우 정교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웹브라우져에서 크기를 줄인 것은 렌더링이 좋지 못해 그다지 사진같아 보이지는 않겠지만, 클릭해서 큰 그림을 저장해 놓고 이미지 프로그램 등으로 작게 해서 보면... 사진같다. Monet의 그림들 중 다른 작품도 놀랍도록 정교한 것들이 많은 것 같다.) The Highway Bridge at Argenteuil 1874 Oil on canvas 60 x 79.7 cm (23 5/8 x 31 3/8 in.)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