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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Book (181)
Just a Blog

작년에 구입했던 것을 이제서야 다 읽게 되었다.제5회 때 부터 수상작품집을 읽었는데, 2024년 수상작품집에서는 문학적 관점에서 매력적인 작품들이 많은 것 같았다. 박선영 작가의 '개인의 우주'에서 '결국 모든 것을 알게 될 거에요'라는 문구는 깊은 여운을 주었고, 존벅 작가의 '피폭'은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최근에 게임을 만드는 방법을 다루는 서적을 서점에서 찾아본 적이 있다. 대부분은 유니티(Unity) 활용 서적들이었고 Python을 이용한 게임 개발을 다룬 서적들이 조금 있었는데, '파이썬으로 배우는 게임 개발' 서적도 그 중에 보였다. 이 책은 입문편'과 '실전편'의 두 권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입문편'은 Python 언어 자체에 대한 분량이 많은 것 같아서 '실전편'을 구매했다.서점의 책은 지저분한 상태여서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하려고 했지만 여러 온라인 서점에서 재고가 없는 것으로 조회되었다. 대부분의 온라인 서점에서 eBook 형태로만 판매되고 있어서 그냥 책을 보았던 서점에서 이 책을 구매했다. 실전편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책의 내용은 생각보다 게임 자체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 히트 체크(..

예전에 '규칙으로 배우는 임베디드 시스템 - CPU 이론 및 펌웨어 개발 규칙' 도서를 구매한 적이 있다. '규칙으로 배우는 임베디드 시스템 - CPU 이론 및 펌웨어 개발 규칙' 구매우연히 서점에서 보게 되었는데 내용이 흥미로워서 구매했다.임베디드 시스템 분야를 다룬 기술서적들이 다양하게 있지만, 이 책이 다루는 내용의 범위가 독특해서 나의 이목을 끌었다. 이 책wehong.tistory.com이번에는 '규칙으로 배우는 임베디드 시스템 - 회로 설계 및 PCB 설계 규칙'을 구매했다. 전자 회로와 관련된 필드 지식을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그동안 회로도를어떤 소자가 회로에 사용될 때 어떤 목적을 가지는지, 또는 회로에 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떤 소자를 살펴봐야 하는지 등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다. 그런 ..

선물 받았다. 빌 게이츠의 신간 소식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심지어 회고록이라고 해서 조금 놀랬다.책의 소식을 듣고 바로 두 개의 의문점이 떠 올랐다. 하나는 '왜 지금?'이고 다른 하나는 '왜 직접?'이었다. '왜 지금?'이라는 의문은 '현재 자신의 문제로 인한 이혼 등 여러 부정적 이미지가 있는 상황에서 왜 자신의 회고록을 발표했을까'하는 것이었고, '왜 직접?'이라는 의문은 '스티브 잡스 처럼 유명 작가를 동원해도 되었을텐데 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직접 책을 내었을까'하는 것이었다.책의 표지에 그의 어릴 적 사진이 사용된 이유는 아마도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이 그의 어린 시절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책 뒷면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이 책에서 그의 유년 시절 이야기에만 집중한다고 하는데, 어쩌면..

유튜브 상에서 간혹 본 적이 있는 '불티오락실 레트로 게임 리뷰' 채널의 불티오락실님이 이 책을 집필했다는 소식을 듣고 구매했다. 책을 받아서 읽어 본 소감을 간략히 적어 본다. 레트로 게임 플랫폼 별로 '컴플리트 가이드' 또는 '퍼펙트 카탈로그' 시리즈 책들을 볼 때 마다 '게임에 대해 좀 더 상세한 내용이 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패미컴'의 경우, '패미컴 컴플리트 가이드'로는 어떤 게임이 발매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지만 특정한 패미컴 게임 하나에 대한 깊은 내용을 알기는 어렵기 때문이다('패미컴 퍼펙트 카탈로그'를 보지는 않았지만 비슷할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적 경험으로는 오히려 '추억의 패미컴 스토리'를 보면서 몇몇 패미컴 게임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 그렇기에 이 책이 ..

작년 말에 구매했던 '위대한 자동차 도둑'을 읽고 소감을 정리해 본다.게임 개발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락스타 게임즈'라는 제작사와 샘 하우저, 그리고 게임의 폭력성 및 선정성에 관한 당시 미국 내 상황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책이어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다. 게임 개발 중의 난관과 그 극복의 과정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가 아니라, 제작자가 어떻게 게임을 제작을 이끌었고 제작사가 어떻게 판매했는지 등의 이야기가 메인이 되다 보니 게임 개발 과정에 관심이 있던 나에게는 이야기가 매력적이지 않았으며, 게임의 폭력성 및 선정선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그 갈등의 이야기는 미국의 이야기이면서 저자의 다른 책 '둠의 창조자들'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었기 때문이다. '개발자들이 GTA를 어떤 식으로 만들었을..

서점에서 책의 존재를 알게 되어 구매했다. 서점에서는 책이 비닐에 포장되어 있어 내용을 볼 수 없었는데, 책 안의 내용을 직접 보니 예상했던 바와 달랐다. 구매 전에 일부 내용이나 서술 방향을 미리 볼 수 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책의 내용이 노하우를 기술한 것인 만큼 서점에서 책이 오픈되어 있으면 책을 직접 사는 사람이 적을 것도 같다.

서점에서 보고 구매했다. 이 책에 나온 뉴스 클립을 듣거나 보고 바로 이해할 수준은 안되겠지만 이런 스타일의 텍스트들을 접해 보고 싶었다.

2024년 구매한 책, 읽은 책, 재독한 책 등을 내용을 정리해 본다. 1. 독서 경향(1) 구매하고 읽지 않은 책이 많다연말로 갈 수록 책을 거의 읽지 않았다. 마음이 딴 것에 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이상하게도 소설 '숨'을 읽으면서 책을 잘 읽지 않게 되었는데, 핑계 같지만 그 소설을 억지로라도 읽으려고 하면서 지친 영향도 있었던 것 같다.(2) IT 기술 서적 구매의 비중이 늘었다IT 기술 서적들의 가격이 많이 비싸졌음에도 올해 구매 비중이 늘었던 것 같다. 2. 일반 서적(1) 펠로폰네소스 전쟁사궁금해서 구매했는데 조금도 읽지 못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구매궁금함이 생겨서 구매했다.wehong.tistory.com(2) 숨흥미로운 ..

우연히 서점에서 보게 되었는데 내용이 흥미로워서 구매했다.임베디드 시스템 분야를 다룬 기술서적들이 다양하게 있지만, 이 책이 다루는 내용의 범위가 독특해서 나의 이목을 끌었다. 이 책은 회로나 센싱 방식 같은 같은 하드웨어 관련 분야도 다루고 있고 펌웨어 구조나 개발 프로세스 같은 소프트웨어 쪽도 다루고 있다. 아쉬운 것은 기계어 동작 방식이나 빌드/컴파일 방식 같은 중간 층의 내용이 빠져 있는 것 같다는 점인데, 책의 볼륨이나 이 책이 다루는 다른 분야의 디테일 수준을 고려해 보면 이해할 수도 있겠다.임베디드 시스템의 사용 분야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책 한 권으로 모든 것을 다 다루기 어려울 것이다. 이 책도 임베디드 시스템의 모든 내용을 커버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이 책이 다른 임베디드 시스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