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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Retro Computing (71)
Just a Blog

MSXdev는 매년 MSX 컴퓨터용 게임을 공모해서 수상하는 행사이다. 2003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며,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 올해 2025년에도 진행 중으로 보인다.매해 접수된 게임과 수상 결과를 공개하는데, 다수의 게임들이 제출되어 왔으며, 특히 흥미롭거나 퀄리티가 괜찮은 게임도 다수 있어 화제에 오르기도 한다. "Lily's Saga - The Stones of Evergreen"은 2022년에 1위에 뽑힌 게임인데 MSXdev를 몰라도 이 게임에는 관심을 가지는 MSX 팬들이 있었으며, 2024년 전체 부분 1위에 뽑힌 "Maiden's Extreme Fist - BUN-GA-RUA"는 인기에 힘입어 ("Lily's Saga"도 그렇지만) 카트리지 제품으로도 판매 예정에 있다고 한다.모든..

얼마 전 관련 글을 올린 바와 같이, OneChipBook을 구매했고 수령한 제품에 내재된 문제점 때문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 OneChipBook 구매 - OCMC(OCM 클론)와의 또 한번의 악연MSX 팬들 사이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는 OneChipBook 기기를 구매했다. 원래 MSXBOOK으로 발매되었던 기기이지만 최근에는 OneChipBook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모양이다.MSX 기기는 물론이고 OCM 클wehong.tistory.com안타까운 마음 때문에 이 기기와 관련한 이야기를 더 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기기에 대한 간단한 메모는 남겨놓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현재까지 사용해 보고 느낀 점들과 몇 가지 생각들을 적어 보겠다. 1. 라이선스 문제이 제품의 이전 명칭은 'MS..

이전에 Tangy Pack과 비교했던 A2C_DVI 화면과 거의 비슷할 것이라 생각한다. 아래는 살펴본 것 중 몇 가지. (1) A2DVI 설정 프로그램의 Test 화면(2) 'King's Bounty' 타이틀 화면(3) 'Might and Magic - Book Two' 타이틀 화면(4) 'Airheart' 타이틀 화면(5) 'Neuromancer' 타이틀 화면(6) 'Nox Archaist' 타이틀 화면(7) 'Nox Archaist' 플레이 화면(8) 'California Games' 타이틀 화면

MSX 팬들 사이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는 OneChipBook 기기를 구매했다. 원래 MSXBOOK으로 발매되었던 기기이지만 최근에는 OneChipBook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모양이다.MSX 기기는 물론이고 OCM 클론 기기를 구매할 때는 매우 신경이 쓰이는데 이 기기를 구매할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이제까지 구매했던 OCMC 기기들 모두 다른 사용자들이 겪지 않는 문제를 약간씩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이 기기도 다른 사용자들이 전혀 언급하지 않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OCMC와 또 한번의 악연인 샘이다.원래는 이 기기를 좀 사용해 보고 사용기를 작성해 보려고 했는데 배송 받은 기기의 문제 때문에 계획을 바꾸어, 문제점을 찾아 고쳐보고자 했던 과정을 적어 보겠다. 결론은..

얼마 전 구매했던 Apple IIe 플래티넘(Platium) 기기를 다시 살펴보고 재구동 해 보았다. Apple IIe (플래티넘(Platinum)) 구매 및 시험 구동2025년 플레이X4 행사 중 레트로장터에서 Apple II 기기 한 대를 구매했다. 'Beagle Bros'님께서 판매하셔서 구매할 수 있었다. 1. 구매한 이유어릴 적 국내산 Apple II+ 클론 기기 중 하나를 사용했던 기억wehong.tistory.com 1. 구동 내용(1) 게임 및 유틸리티 구동Floppy Emu를 통해 게임 몇 개와 유틸리티를 구동해 보았다. 특히 지난번 구동에서 이상함을 느꼈던 'Snake Byte'를 CRT 디스플레이인 PVM-9L3에 연결해서 동작시켰는데, 잘 동작했고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다.(2) 떨어..

예전에 MSX를 책상에서 사용할 방법을 찾아 본 적이 있다. 개인적인 프로젝트, 'MSX를 책상에...'1. 동기 가지고 있는 MSX 기기들은 부피가 제법 되기 때문에 책상이 아닌 별도 공간의 바닥에 두고 잠깐씩 사용하고 있었다. 최근 몇몇 MSX 관련 작업을 바닥에 쪼그려 앉아 했는데, 그로 인한 것wehong.tistory.com그 때 생각한 방법 중 하나로 FS-A1 mk II 기기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했는데, 그럴 때 아쉬운 점 중의 하나는 플랫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 전원을 제외하고도 전원 아웃랫이 두 개나 필요했다는 것이다. 즉, FS-A1 mk II 기기 전원 외에 OSSC 등의 RGB-HDMI 영상 변환기의 전원도 필요하다.최근 BU497 부품을 생각하다가 갑자기 그 때 ..

A2DVI를 Apple IIc에 맞게 변경한 A2C_DVI의 화면 출력 결과를 Tangy Pack 화면 출력 결과와 비교해 보았다. A2C_DVI는 CeLeBoRn님이 개발하신 A2CDVI 기기를 사용했고, Tangy Pack은 Chris Torrence씨의 스토어에서 구매한 것을 사용했다. 두 기기 모두 DVI 영상신호를 HDMI 포트로 보내어 현대의 모던 디스플레이에서 Apple IIc의 화면을 볼 수 있게 해 준다.A2C_DVI의 펌웨어 버전은 1.7이며 설정은 아래와 같이 했다. Tangy Pack은 스캔라인 효과만 주었으며 구매 후 아무런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다(아마도 버전은 1.0?).비슷한 조건에서의 비교를 위해, 하나의 Apple IIc 기기에 각각의 장치를 연결하고 동일한 디스플레이(ZE..

얼마 전 플레이X4 레트로 장터 행사에서 TAM(Twentieth Anniversary Mac) 기기에서 Mac OS가 동작하는 모습을 보았던 기억이 났다. 그 생각을 하니 Mac OS나 그 어플리케이션을 한번 구동해 보고 싶었는데, 올드 맥 기기를 가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대체 방법을 찾아 봤다. 먼저 에뮬레이터를 떠 올렸지만 Mac OS X Tiger가 설치되어 있는 iBook G4가 생각나면서 그 안에 Classic 모드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방법도 있겠다 싶었다. 생각이 난 김에 Mac OS Tiger에 Mac OS 9.2.2가 설치되도록 작업을 해 보았다.그런데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Classic 모드를 구동하려면 Mac OS 9의 시스템 폴더(System Folder)가 필요한데, ..

2025년 플레이X4 행사 중 레트로장터에서 Apple II 기기 한 대를 구매했다. 'Beagle Bros'님께서 판매하셔서 구매할 수 있었다. 1. 구매한 이유어릴 적 국내산 Apple II+ 클론 기기 중 하나를 사용했던 기억으로 예전에 Apple IIc 중고품을 구매해서 종종 사용했는데, 이상하게도 슬롯에 장치 카드를 꽂아서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Apple IIc에 Mockingboard 기능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도 CP/M 카드 등 예전에 사용하던 확장 기능을 Apple IIc에서 사용하기는 어려워 보였다. 그래서 (당장 사용하지 않더라도) 본체 내부의 슬롯을 사용할 수 있는 Apple II 기기 한 대 정도를 구매해서 보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작..

예전 잡지 '컴퓨터학습' 1988년 8월호의 '소프트웨어 뱅크' 코너에 '뿌띠 까미용'으로 공개되었던 MSX BASIC 프로그램이다(코드 뒷쪽에 주석으로 'original', 'remaking' 같은 문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원작이 있는 소스 코드의 개정판으로 보인다). 프로그램된 게임은, 낙하하는 비행기를 전후로만 조종하여 날라오는 풍선에 맞추어 튕겨 올리면서 지상 바닥에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굉장히 작은 분량의 BASIC 코드이기 때문에 당시 잡지를 보던 사람들이 많이 타이핑/실행해 봤을 것 같다. 작은 분량이지만, 지금 봐도 기발한 아이디어와 정교한 구현이 빛나는 코드라는 생각이 든다. 풍선에 닿았을 때 반발력이나 중력에 의한 낙하 같은 것이 굉장히 그럴 듯 하게 구현되어 있으며, 풍선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