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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 Blog
요즘 자주 듣게 되는 게임 사운드트랙 리마스터 곡 중의 하나.
과거에 일부러 찾아서 듣던 비디오 클립. Autotune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아직도 연상하게 되는 영상이다.
작년에 클래식 음반 2개를 중고로 구매했는데 관련된 글을 잊어버리고 포스팅하지 않은 것 같아서 기록 차원에서 올린다. 두 음반 모두 카라얀 지휘, 베르린 필하모닉 연주의 'Deutsche Grammophon' 레이블 앨범이다. 하나는 베토벤의 '웰링턴 승전' 등의 곡이 연주된 'Egmont • Wellingtons Sieg • Märsche'이다. 이전에 카세트테이프로 들었던 '웰링턴 승전'을 좀 더 나은 소리로 듣고 싶어서 구매했다.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로 들어본 '웰링턴 승전(Wellingtons Sieg oder die Schlacht bei Vittoria op. 91)' 본가에 방문했을 때 오랜만에 카세트 테이프 소리가 생각나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를 꺼내서 켜 보았다. 소니 워크맨 두 대와 ..
가수 장기호 관련 영상을 보다가 호기심이 생겨 'Chagall out of Town' CD 앨범을 구매했다. 아마도 리마스터링 해서 재발매된 앨범인 것 같다. 아직 앨범의 모든 음악을 다 들어 본 것은 아니지만 '꿈 속에서 봤던 그녀'와 '왜 날? (Why Me?)' 두 곡이 인상적이었다. 재즈를 기반으로 한 팝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곡들의 화성(harmony)이 독특하고 인상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장기호와 박성식의 '빛과 소금', 그 1집 앨범에서 개인적으로 '샴푸의 요정' 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곡이 '그대 떠난 뒤'이다. '나얼' 등 다른 뮤지션에 의해 다시 불리어지기도 한 곡이다. '빛과 소금' 1집 앨범은 LP로 재발매되기는 했는데 CD로는 현재 중고로도 쉽게 구할 수 없는상태인 것 같다.
요즘 과거에 구매해서 가지고 있던 음악 CD들을 리핑(ripping)하고 있다. 이전에도 간혹 CD 리핑을 해서 듣곤 했는데, 최근에는 가지고 있던 CD를 본격적으로 리핑해서 파일로 보관해 두고 있다. [오늘 한 일 (2월 12일)] 'Take 6' CD 앨범 리핑 / 샤프 MDP 어댑터 교체 1. 'Take 6' CD 앨범 리핑 예전에 언급한 바와 같이 'Take 6' 앨범들을 CD와 카세트 테이프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MP3가 아닌 무손실 AIFF 포맷으로 리핑했다. 좀 더 나은 소리로 듣고 싶은 것이 wehong.tistory.com 다시 음악 CD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CD를 갖고 있는 것이 음원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나 유튜브 등에..
얼마전 올렸던 'Very Early' 음악이 포함된 리얼그룹(The Real Group)의 'Nothing but The Real Group' 앨범의 CD를 구매했다. 미국 Amazon에서 구매했는데 배송까지 1개월이 넘게 걸렸다. The Real Group - Very Early wehong.tistory.com
아케이드 게임 중 'Rush & Crash'(일본명) 또는 'The Speed Rumbler'(북미명)라고 불린 게임이 있다. 과거 한국의 오락실에서는 당시 TV 외화로 유명한 작명을 따라 '전격 Z 작전'이라고 한 곳도 많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도 여러가지 면에서 이 게임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 다중의 진행 경로를 적용하여 비교적 마음껏(강제되는 세로 스크롤은 있다) 자동차를 조작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이 신선하게 보였고, 차가 피폭되면 운전자가 탈출하여 다음의 차량 보급을 기다린다는 구조도 재미있으며, 자동차들과 주변 환경을 깔끔하게 표현한 그래픽도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가장 크게 다가온 강렬함은 이 게임의 음악에 있었는데, 게임에 나온 몇몇 BGM이 멋지게 들렸다. 오랫동안 인상에 ..
레트로 게임을 다루는 유럽의 유투브 채널 'Retro Core'에서 MSX2를 다룬 영상을 보다가, 마지막 부분(34:34)에서 'Aleste 2' 인트로 영상과 함께 나온 음악이 인상적이어서 찾아보니 '그라디우스 2'(북미명 'Nemesis')의 엔딩 테마였다. 음악의 분위기와 전자음이 주는 느낌 때문에 과거의 향수 같은 것이 느껴졌다. 게임의 엔딩곡이기에 플레이어에게 안도감을 주는 느낌도 있고, 어릴 적 보던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종료와 같은 여운을 남기기도 한다. 곡 타이틀이 일본어로는 '엔딩테마(エンディングテーマ (Ending))'인데 영어 타이틀은 'A Dream of Dreamer (Ending Theme)'으로 좀 더 의미를가 부여한 듯 보인다. 유투브 등에서 몇 가지 버전으로 들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