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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슈퍼패미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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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패미컴 게임 'R-Type III' 카트리지를 중고로 구매했다. 예전에 플레이 해 본 기억이 있었지만 'Super R-Type'에 비해 카트리지를 구하기 어려워서 잊고 있었는데, 우연히 카트리지 단품 중고품이 판매되는 것을 보게 되었고 조금 고민하다가 결국 구매했다.R-Type III는 최초에 슈퍼패미컴 전용으로 발표된 게임이었다고 하는데, 나중에 GBA용으로 포팅도 되고 Wii의 버추얼 콘솔 게임으로 출시되었다고 한다.컨트롤러 버튼에 오토샷 기능이 할당되어 있다. 이 게임에 빔(beam) 모드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컨트롤러의 R 버튼으로 전환한다. 포스(force) 장치도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여느 R-Type 게임들이 그러하듯 이 게임도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슈퍼패미컴의 성..

슈퍼패미컴 게임인 '태권도'의 중고품 카트리지를 구매했다.'더 파이어맨'의 제작사 'HUMAN'이 만든 게임으로, 몇 가지 점에서 독특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1. 태권도 시합을 소재로 하고 있다시합의 규칙은 좀 생소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태권도를 모티브로 한 게임이다. 캐릭터의 동작이 태권도 동작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이고, 경기 중 심판이 한국어로 말한다. 2. 게임 내 언어로 한국어를 선택할 수 있다게임 시작 시 언어로 한국어를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어 선택 시 캐릭터 이름과 출신지역도 한국에 맞게 바뀐다. 한국 내 정식발매된 게임 뿐 아니라 일본 발매 게임에서도 한국어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 놀랍다. 아마도 태권도가 한반도의 무술 및 경기라는 점이 고려된 듯 하다(한국 슈퍼패미컴(슈퍼..

기록을 하는 차원에서, 비교적 최근에 구매하고도 거의 플레이 하지 않았던 중고 게임들에 대한 글을 작성한다. 1. 톨네코(토르네코)의 대모험 (슈퍼패미컴)우리나라에서 캐릭터의 이름이 '톨네코'와 '토르네코'로 나뉘어져 호칭되지만, 아무튼 '드래곤 퀘스트' 게임의 등장인물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게임이다. 개인적으로는, 슈퍼패미컴에서 구현된 로그라이크 게임의 하나라고 들어서 구매했다. 중고 카트리지만의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도 구매 이유 중 하나였다. 2. 와간랜드 (게임기어)게임기어에서 심플한 플랫포머 액션 게임을 찾다가 중고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3. 소닉 & 테일 / 소닉 카오스 (게임기어)이전에 구매한 '소닉 더 헤지혹' 1편과 2편에 이어, 게임기어의 세번째 소닉 시리즈 게임인 '소닉 & 테일'도 중고..

슈퍼패미컴에 장착해서 게임보이 카트리지를 꽂아 플레이 할 수 있는 '슈퍼 게임 보이 2'를 중고품으로 구매했다. 원래는 구매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하고 깨끗한 제품을 구매할 기회를 몇 번 넘겼는데, 얼마전 구매한 'Mega Sg Cartridge Adapter Set'을 보면서 게임보이 게임도 큰 화면에서 플레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했다. 게임큐브의 '게임보이 플레이어'를 이용하면 GBA 까지도 플레이 할 수 있겠으나, 현재 게임큐브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도 하고 편하게 플랫 디스플레이에서 플레이 하고 싶기도 했기에, 슈퍼패미컴 실기 뿐 아니라 Super Nt를 통한 플레이까지 고려해서 이것을 구매했다. 투명한 케이스라 구매 후 내부까지 청소해 보려고 분해를 해 보았다. 투명한 케이스..

예전에 구매했던 것을 거의 3주 걸려서 받은 것 같다. 1. 게임기어 'Halley Wars' 예전에 모 해외 유투버가 추천한 것을 보고 플레이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게임기어의 슈팅 게임 중 나름 레어한 것인 줄 착각하고 예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는 생각에 구매했는데, 나중에 보니 레어한 게임은 아닌 듯 하다. 게임 자체가 동일한 플랫폼인 게임기어의 알레스트 시리즈 보다 심플한 느낌인데, 무기 시스템도 단순하고 배경화면이나 오브젝트 묘사도 복잡하지 않다. 폭탄 같은 아이템을 기체에 달고 다녀야 필요시 사용할 수 있는데, 기체 피격 범위가 커지다 보니 적재적소에 사용하기 힘들다는 점은 아쉽다. 2. 게임보이 어드밴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 4개의 검' 슈퍼패미컴 버전 '젤다의 전설:..

8Bitdo의 SN30 2.4G 무선 컨트롤러를 또 구매했다. 이전에 검은 반투명(스모키) 색상 버전과 슈퍼패미컴 색상 버전을 구매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슈퍼패미컴 버전 색상을 구매했다. 모델명은 '81AE'이다. 이 제품을 다시 구매한 이유는 MiSTer의 SNES 코어에서 SNAC으로 컨트롤러를 연결할 때 가까이 두고 사용하기 위함이다. 검은 반투명 색상 버전은 대충 비슷한 색상의 Super Nt(검정색을 구매했으니) 전용 처럼 사용하고, 기존의 슈퍼패미컴 색상 버전은 슈퍼패미컴 실기 전용 처럼 사용할까 생각하고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 2.4G 무선 연결을 유선 연결만큼 신뢰하지 않고 있었는데, 슈퍼패미컴 실기에 이 컨트롤러를 붙여 사용했을 때 컨트롤 느낌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MiSTer의 SN..

행사에 갔다가 중고 카트리지를 구매했다. '알팩'이라는 점과 카트리지의 상태에 비해서 좀 비싼 감이 있었는데, 그래도 다른 것 대비 눈에 자꾸 밟혀서 구매를 결정했다. 예전에 플레이 해 본 경험도 있고 이번에 다시 플레이 해 보기도 했는데, 솔직히 게임의 매력을 잘 모르겠다. 특히 종스크롤 구성의 첫 스테이지의 경우 수평선 너머로 비행하는 듯 한 배경 스크롤 이펙트는 인상적이지만, 그 효과로 인해 화면의 세로 구간이 너무 짧아져서 적이나 적의 탄환 등을 피하기 힘들었으며, 반대로 화면의 가로 구간은 쓸데없이 길게 느껴졌다. 게임 중 교체할 수 있는 missile 무기(pod, side, bay에 장착)의 경우, 나중에 얻게 되는 무기가 흥미로운지 아직 모르겠지만, 적어도 처음 선택 가능한 무기들은 적재적..

과거 구매했지만 현재 제품의 효용성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당시 구매를 후회하는 닌텐도 제품 2개가 생각나서 적어 본다. 1. 게임 & 워치 (Game & Watch) 슈퍼마리오 슈퍼마리오 게임을 종종 플레이 하기도 했고 어릴 적 플레이 했던 게임 앤 워치 기기가 생각 나기도 해서 구매를 했었다. 구매 당시 제품을 살펴 본 소감을 포스팅 하기도 했었는데, 그 당시 보다 더욱 더 쓸모가 없어진 것 같다. 구매한 제품은 '슈퍼마리오' 버전인데 이후 '젤다의 전설' 버전의 게임 앤 워치도 국내 출시되었으나 '슈퍼마리오' 버전을 사용해 본 후 '젤다의 전설' 버전까지 구매할 생각이 들지 않았다. 이 제품의 구매를 후회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게임 기기에 포함된 슈퍼마리오 1, 2편이 포함되었지만, 이전의..

혹시 새롭게 슈퍼패미컴 게임에 입문하려는 분이 계신다면 그런 분들을 위해, 슈퍼패미컴 게임인 '스타폭스'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 소감을 적어 본다. 3D 게임 이 게임은 당시에는 이례적으로, 게임 콘솔에서 3차원 공간 표현을 활용한 슈팅 게임이다. 특수칩인 'Super FX'를 처음 도입하여 폴리곤 렌더링 같은 3D 그래픽 처리를 강화하였다. 16비트 게임 콘솔에서 진지한 3D 표현의 초기 시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스페이스 헤리어' 등 화면의 입체감을 선사하는 유사 3D화 대신, 게임 속 캐릭터 대부분이 3D 모델링 되어 표현되는 게임이다. 지금 보기에는 사용된 폴리곤 수도 적고 렌더링 처리 속도도 빠르지 않아 보이지만, 제한된 하드웨어 성능 범위 안에서 3D 표현이라는 기술적 진보를 어떻게 활용..

혹시 새롭게 슈퍼패미컴 게임에 입문하려는 분이 계신다면 그런 분들을 위해, 슈퍼패미컴 게임인 '악마성 드라큘라'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 소감을 적어 본다. 리메이크나 속편을 연상시키지만 오리지널 같은 스타일일본판 제목은 부제나 넘버링이 아무 것도 없는 '悪魔城ドラキュラ'로서 개발 디렉터가 1편인 패미컴용 '악마성 드라큘라'의 리메이크로 고려했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에 이 게임 북미판의 영문명은 'Super Castlevania IV'로서 패미컴용 '악마성' 시리즈 1, 2, 3편의 후속작이라는 이미지를 준다.그런데 정작 이 게임에는 이전 시리즈는 물론이고 이후 시리즈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 이 게임만의 독특한 오리지널리티가 다수 있다. 대표적 예가 주인공의 채찍을 여러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