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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잡담 (44)
Just a Blog
> 아내가 아침에 목소리가 이상하게 되어 있어 가정용 진단키트로 코로나를 검사해 보게 했다. 그 결과 아내는 양성이 나왔으며 나도 며칠 간 여정을 함께 했기에 나도 걸렸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 얼른 동내 이비인후과에 가서 각자 신속항원검사를 했다. 역시 아내는 양성이 나왔는데 이상하게도 나는 음성이 나왔다. 아내는 약까지 처방 받았고 나는 그냥 검사비만 냈다. 내가 음성이 되자 아내는 자신의 물건들을 들고 방으로 들어가서 나와 격리된 생활을 할 참이었다. > 방에서 혼자 기침을 하며 지내는 아내가 안쓰러워, 음식을 포장해 오기도 하고 언제나 마실 수 있도록 물을 끊여 보온병에 담아 주기도 했다. 이런 걸 전달해 줄 때 마다 아내는 자꾸 접촉을 늘인다고 했지만, 혼자 고생하는 아내에게 뭔자 해 줘야 할..
이번에 처음으로 일본옥션의 경매대행 서비스를 이용해 보았다. 초보자로서 경험 소감과 불만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여러가지 경매대행 업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이용한 업체는 '비X바X'라는 곳이다. 이번 사용 중 불만에는 이 대행업체에 의한 것도 많은데, 여러 대행업체가 크게 보면 비슷한 수준의 서비스와 대응을 한다고 하니, 비슷한 경험을 제공했을 대행업체도 있을 것 같다. 참고로 미국 eBay에서 경매에 참여한 적이 있지만 일본의 인터넷 경매 참여는 처음이며, 일본에서 '메루카리', '아마존재팬', '스루가야' 등으로 중고품을 사 본 적은 있지만 경매의 형식으로 일본 중고품을 구매한 것은 처음이었다. 1. 경과 별 경험 및 소감 사용 경험과 소감은 시간 순으로 정리하겠다. >> D-2 ..
어떤 분이 보낸 택배를 받기로 되어 있던 어느 날, 문자 하나가 날 놀라게 했다. '아니, 택배 기사 분이 22~00시 까지 배송 하셔야 하다니!'. 물건을 빨리 받고 싶은 마음을 넘어 이것이 괜찮은 것인지 겁이 덜컥 났다.그러다가 저녁 11시 30분에 다시 문자를 받았는데, 이게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늦어서 죄송하다'는 표현을 사용하셨는데 과연 그 분의 문제인지 아니면 택배 배송의 구조적 문제인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최근 모 택배사에서 근무하시던 배송기사분이 과로로 운명을 달리하시는 일이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었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이것이 이 문제의 근본을 바꾸어 놓을 수 있을지 의견이 분분하다.그런 이야기들이 오가는 것을 보면서, 많은 택..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여러 글을 살펴보다가 Analogue사에서 Pocket이라는 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Analogue는 슈퍼패미컴이나 메가드라이브를 FPGA로 구현한 기기를 판매하고 있는 회사이며, 메가드라이브를 복각한 Mega Sg는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이 회사의 다음 행보는 PC엔진이나 NeoGeo의 복각이라고 예상했는데, 휴대형 게임 콘솔의 복각을 계획하고 있었나 보다. 그런데 그 계획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작성해 본다. 개인적으로 이 회사의 만우절 농담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든다. 항목을 좀 나누어 설명해 보겠다. 1. 2개의 FPGA 사용 Analogue의 기존 제품에서도 F..
2주 전 본가에 갈 때 SRT 일반석 좌석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특실을 탔다. 일반실에 비해 어떤 서비스가 추가되는지 전혀 모른 채 특실을 경험해 보았다. - KTX 특실 처럼 주요 신문을 볼 수 있는데, 부수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아 특실 탑승객에게 증정한다기 보다는 보고 다시 반납해야 하는 느낌이었다. - 작은 사이즈의 생수가 제공되는데, KTX 특실은 자판기에서 마음껏 가져다 마실 수 있는 반면 SRT 특실은 승무원이 1병 씩 나누어 줬다. - 그리고... 작은 사이즈의 종이 박스를 주었다. 내용물을 그 자리에서 확인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물티슈, 너츠, 쿠기가 들어 있었다.
macOS Sierra에서 iPod Classic을 연결하면 보여주는 아이콘의 모습이다. 가지고 있는 속칭 6.5세대 iPod Classic은 블랙과 실버의 두 가지 색상이 있는데, 연결시 보여주는 기기 아이콘이 실제 기기의 색상마저 반영한다.
WWDC 2017 시작 시에 Apple에서 튼 영상.이 영상이 흥미로웠다기 보다는, 이 영상으로 인해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Christopher Cross의 'All Right'라는 곡에 관심이 생기도록 한 정도였다. Apple에서 이 영상을 통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는 마지막 부분에 자막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알겠는데, 내용이 웃기다는 느낌도 별로 없고 무엇보다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Keep making apps'라고 하면서 개발자에게 iOS 앱을 만들지 않으면 아포칼립스가 올지도 모른다는 과장을 보여주는 내용인데... 우선, Apple의 데이터센터가 정지되면서 발생된 내용이기 때문에 앱 개발자들의 의지가 아니라 Apple의 관리가 문제인 내용이다.아니, Apple은 데이터센터 장비의 ..
블로그 설정에 들어가 보니 이런 페이지가 떴다.글 포스팅도 많지 않고 내용도 부실하고 방문자도 많지 않지만, 이걸 쓴 지가 벌써 10년이 되었다고 한다.
'시X스X'이라는 영어학원의 예전 TV 광고를 보다가 거기서 소개하는 예문에서 뭔가 어색함이 느껴졌다.저런 구문에서 'go and get'라고 얘기하는 원어 사용자가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이후 나온 광고에서는 좀 더 자연스럽게 나온 것으로 봐서는 뭔가 의견 수렴이 있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본다. 하지만 여전히 좀 어색한 느낌이 드는데, 'go get'이라는 표현의 뉘앙스와 'please'라는 정중한 표현이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다.뭐, 원어민이 아니니까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