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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PC엔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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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품을 구매했다.꼭 구매하겠다는 정도의 생각이 있지는 않았지만 갑자기 매물을 보게 되어 그냥 구매했다.처음에는 중고품 판매 가격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따지고 보니 그렇게 저렴하게 산 것은 아니었다. eBay나 해외 유명 온라인 판매점들의 판매 가격보다는 저렴했지만 일본 현지 레트로 게임 판매점들의 가격보다는 조금 비쌌던 것 같다.특히 상태가 아주 좋은 것이 아니었는데, HuCARD 자체는 상태가 나쁘지 않지만 케이스 커버 표지가 약간 구겨져 있어 B~C급 정도 되는 것 같다. 최상 상태의 중고품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지만 구매 가격을 고려하면 아쉬움이 있다.

제목은 영어이기에 '바머맨'이라고 읽어야 할 것도 같지만(실제로 영미권에서는 이렇게 발음하는 것 같다) 게임 제작사(허드슨)의 국가인 일본에서 '봄바만'에 가까운 'ボンバーマン'으로 읽고 쓰며 국내에서도 과거부터 '봄버맨'이라고 해 왔으므로 이 글에서 'Bomber Man'을 '봄버맨'이라고 표기하겠다. 고백을 하자면 개인적으로 '봄버맨' 시리즈 게임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패미컴, 슈펴패미컴 등으로 출시한 시리즈 게들을 종종 보았지만 플레이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이 거의 없다. 이 게임 '봄버맨 '94'도 PC엔진에서 '봄버맨' 게임이라고 찾아서 플레이 했던 것이 아니라 그냥 우연한 기회에 플레이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아무 생각 없이 플레이 하다 보니 첫번째 보스까지 진행하면서 게임이..

또 PC엔진 게임 중고품 두 개를 구매했다. 1. 스트리트 파이터 II 대시 챔피언 에디션 (Street Fighter II' Champion Edition) '스트리트 파이터 II 대시'의 PC엔진 플랫폼 버전이다. CD-ROM2가 아닌 HuCard 게임임에도 케이스는 CD 2장이 들어가 있는 케이스인 것 같이 두꺼운데, HuCard도 20Mbit 용량을 적용해서 아랫부분이 볼록하다. 이런저런 제약점들이 있지만 PC엔진이 8비트 게임 플랫폼임에도 나름 잘 이식되었다는 평을 자주 보았다. 이 게임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난이도를 낮춰서 플레이 해 보니 나름 재미가 있어서, 잠깐 테스트 한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한참을 플레이 하기도 했다. 편하게 플레이 하기 위해 'Avenue Pad 6'를 사용했다. 이 ..

PC엔진 게임 중고품 두 개를 구매했다. 1. Be Ball PC엔진 플랫폼 퍼즐 게임으로 여러 사람들이 이 게임을 추천하는 것을 보았다. 공(ball)들을 그 색깔에 맞는 위치에 놓는 간단한 룰을 가진 게임이다. 북미의 TurboGrafx-16에서는 'Chew-Man-Fu'라는 독특한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퍼즐이지만 생각보다 미세하고 빠른 컨트롤을 요구하는 것 같다. 공을 잡았을 때 정확하게 방향을 잡는 것이 쉽지 않았다. 2. 도라에몽 미궁대작전 이 게임도 몇몇 사람의 추천을 통해 알게 된 게임이다. 제한된 공간에서 아이템을 먹고 탈출하는 액션 게임인데, 땅을 파서 적을 피한다는 점이나 마지막에 탈출까지 해야 스테이지가 종료된다는 점에서 Apple II '로드런너(Lode Runner)'를 떠올리게 ..

중고품으로 레트로 게임과 주변기기를 구매했다. 1. PC엔진 '미래소년 코난 (未来少年コナン)' 예전에 흥미롭게 플레이 했던 기억 때문에 구매했다. PC엔진 게임 중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도 구매 동기 중 하나다. 게임성은 좋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대신 게임 플레이 중 '미래소년 코난'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 하는 영상의 인상이 강렬했던 것 같다.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지만 이 게임의 성우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성우에 차이가 있다고 한다. 2. PC엔진 '그라디우스 II 고퍼의 야망 (グラディウスII GOFERの野望)' 이 게임의 구매 이유는 거의 게임 음악 때문이다. 예전의 글에서 언급했듯이 한때 이 게임의 사운드트랙을 즐겨 들었다. 게임 자체도 좋아하긴 하지만 좀 어려워서 오래 플레이 하지는 못했..

PC엔진용 게임과 주변기기를 중고품으로 구매했다. (1) 손손 2 예전에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기억에 구매를 했다. 최근에 사용자 한글화 되기도 해서 더 생각이 났다. 횡스크롤 슈팅 스타일이었던 '손손' 1편과 다르게 이 게임은 캡콤의 '블랙타이거' 게임과 흡사한 스타일이다. 그렇다 보니 MP나 아이템 구매 같은 단순 액션을 넘는 개념이 들어 있어 가정용 콘솔의 게임으로 나름 흥미로운 점을 선사한다. 오랜만에 다시 플레이 해 보니 예전에 플레이 했을 때 보다 더 어렵게 느껴졌다. 과거 이 게임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았던 이유는 적어도 초반에는 '블랙타이거'보다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 후기를 보면 게임이 진행될수록 제법 어려워 진다고 하는데... (2) 빅쿠리맨 월드 과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PC엔진의 영상출력을 위한 장치를 구매했다. 일본 아마존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본 적이 있고 Krikzz 스토어에서도 비슷한 제품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PC엔진의 확장 단자에 연결해서 컴포지트 및 RGB를 출력하는 장치이다. 제품의 이름이 좀 모호한데, 알리익스프레스 내의 제품 설명에는 'RGBS Card Video Booster'라는 표현이 있고 배송물의 정보에는 'Video Booster'라고 되어 있다. 편의 상 'RGBS Video Booster Card'라고 칭하겠다. 카드의 단자에 달린 출력단자는 컴포지트 단자, 오른쪽 오디오 단자, 왼쪽 오디오 단자, Green 시그널 단자, Blue 시그널 단자, Red 시그널 단자, 메가드라이브2(MD2) 형태의 비디오 인터페이스 단자이..

얼마전에 중고로 'PC원인'을 구매했었다. [PC엔진 게임] 'PC원인(原人)', '건헤드(GUNHED)' 구매 PC엔진 게임 중고품 두 개를 구매했다. 1. PC원인 닌텐도의 '마리오'와 세가의 '소닉'에 대응하는 (NEC라기 보다는) PC엔진의 캐릭터는 'PC원인'이라지만, 사실 게임 자체의 평가가 '마리오' 시리즈나 wehong.tistory.com 플레이 소감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게임을 PC엔진 실기에서 플레이 하면서 느낀 것을 대략적으로 적어 본다. 플레이는 'PC엔진 코어 그래픽스'로 했는데 RGB 출력을 위해 'Super SD System 3'를 사용했다. 휴카드(HuCARD)를 꽂고 'Super SD System 3'를 사용하면, 실행은 휴카드 쪽이 플레이 되고 화면은 'Super SD S..

얼마 전 PC엔진용 '건헤드' 중고 패키지를 구매했다는 글을 올렸는데, '건헤드'는 예전에 플레이 해 보고 나서 깊은 인상을 받았던 PC엔진 게임 중 하나이다. [PC엔진 게임] 'PC원인(原人)', '건헤드(GUNHED)' 구매 PC엔진 게임 중고품 두 개를 구매했다. 1. PC원인 닌텐도의 '마리오'와 세가의 '소닉'에 대응하는 (NEC라기 보다는) PC엔진의 캐릭터는 'PC원인'이라지만, 사실 게임 자체의 평가가 '마리오' 시리즈나 wehong.tistory.com 오랜만에 이 게임을 잠깐이나마 다시 플레이 해 보고 느낀 소감을 조금 적어 보고자 한다. 이 게임은 '허드슨'의 이름을 달고 나왔지만 '자낙', '알레스트'로 유명한 '컴파일(Compile)'이 제작한 게임이다. 아이템에 적힌 번호에 따..

PC엔진 게임 중고품 두 개를 구매했다. 1. PC원인 닌텐도의 '마리오'와 세가의 '소닉'에 대응하는 (NEC라기 보다는) PC엔진의 캐릭터는 'PC원인'이라지만, 사실 게임 자체의 평가가 '마리오' 시리즈나 '소닉' 시리즈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라고 알고 있다(특히 2편이 아닌 1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을 구매한 이유는, 처음 PC엔진에서 접해 본 게임이기도 하고 'Area 1'을 클리어하기 까지 재생되는 게임의 음악에 향수 같은 것이 있기 때문이다. 플레이 소감 [PC엔진 게임] 'PC원인(原人)' 오랜만에 실기에서 플레이 얼마전에 중고로 'PC원인'을 구매했었다. [PC엔진 게임] 'PC원인(原人)', '건헤드(GUNHED)' 구매 PC엔진 게임 중고품 두 개를 구매했다. 1. PC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