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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SRT 특실 제공품

wehong 2019. 3. 10. 18:47

2주 전 본가에 갈 때 SRT 일반석 좌석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특실을 탔다. 일반실에 비해 어떤 서비스가 추가되는지 전혀 모른 채 특실을 경험해 보았다.


- KTX 특실 처럼 주요 신문을 볼 수 있는데, 부수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아 특실 탑승객에게 증정한다기 보다는 보고 다시 반납해야 하는 느낌이었다.


- 작은 사이즈의 생수가 제공되는데, KTX 특실은 자판기에서 마음껏 가져다 마실 수 있는 반면 SRT 특실은 승무원이 1병 씩 나누어 줬다.


- 그리고... 작은 사이즈의 종이 박스를 주었다. 내용물을 그 자리에서 확인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물티슈, 너츠, 쿠기가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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