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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 Blog
아직 덥지만 시기가 가을이라 그런지 즐겨 듣게 되는 곡이 세 곡 있다. 개인적으로 가을에 잘 맞는 곡들이라 생각한다. 1. uju(우주) - 서울의 밤(Night in Seoul) 전주 부분 피아노의 소리와 분위기가 강렬하게 느껴진다. 2. BehindtheMoon - 너만의 나 (feat. Bene) 슬로우 템포가 요즘 같은 가을 시즌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3. 뮤지 - '이젠 다른 사람처럼 Behind' 뮤지의 보이스 음색이 인상적이다.
저번에 봤던 Youtube GundamInfo 채널의 '역습의 샤아'를 얼마 전 다시 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OST가 생각나서 몇 가지를 들어 보았다. 메인 타이틀('Main Title') 곡이 가장 유명하겠지만, 비장한 음악의 분위기에서 군가의 느낌이 들어 개인적으로 선호하지는 않는 편이다. 'Quess Paraya' 트랙은 이번에 인상적으로 듣게 되었는데, 음악에서 '기동전사 Z 건담' OST 음악들(예)의 느낌이 많이 느껴졌다. 'Combat' 트랙은 이 애니매이션의 OST를 찾아보게 된 이유이기도 한데, 극 중 처음 샤아와 아므로가 조우하면서 지구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나오는 음악이 이 트랙의 후반부 사운드이다. 바이올린과 강렬한 신스의 조화가 인상적이었다.
예전에 모 TV 프로그램에서 듣게 되었는데 최근 생각나서 찾아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알 수 없는 묘한 그리움을 불러 일으킨다. 이색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보컬 합창이 인상적이다.
어렸을 적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간혹 봤던 TV 에니메이션이었지만, 최근에 극장판 에니메이션의 음악을 종종 듣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銀河鉄道999(The Galaxy Express 999)' 곡을 선호할텐데, '序曲-メインテーマ'와 '惑星メーテル'를 자주 들은 것 같다. Youtube에서 듣는 것 말고 CD 음악을 리핑해서 듣고 싶다는 생각에 앨범도 구매했다. 예전 LP 음원을 고음질의 HQCD(HiQualityCD)로 복각한 것이라고 하는데, 케이스도 일반적인 플라스틱 CD 케이스가 아니라 LP 자켓을 연상시키는 종이 재질이다(--;).
먼저, 개인적으로 '레드벨벳'의 음악을 좋아함을 밝힌다. 'Perfect Red Velvet', 'Ice Cream Cake' 같은 앨범들은 한 때 수시로 틀어 놓고 반복적으로 듣기도 했다. 올해 발표된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앨범의 타이틀곡 'Feel My Rhythm'도 처음에 듣고 좋은 느낌을 받았다. 배경으로 들리는 'G선상의 아리아'의 부분과 곡의 후렴부가 꽤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자못 비장한 느낌까지 주는 곡의 분위기가 좋았다. 그런데 곡을 들으면 들을수록 아쉽다는 느낌도 든다. 곡이 바흐의 클래식에 맞춰 멜로디가 구성되는 만큼 클래식처럼 여러 화성의 보컬 보이스가 중첩되어 들렸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았고, 곡에 톡톡 튀는 랩 파트의 비중..
예전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영화 시절 영화 영상과 함께 이 음악의 일부를 들었던 것 같다. 이번에 우연하게 음악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보게 되었는데, 솔직히 좀 놀랐다. 음악은 실험적이게 들렸고 뮤직비디오는 마치 한편의 공연 처럼 파격적이었다. 일렉트로닉, 댄스, 펑크, 락 등 다양한 장르가 복합적으로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서로 다른 느낌의 여러 파트들로 구성되어 하나의 스토리를 이루는 것 같기도 하다. 이런 특징들로 인해 뮤직비디오를 보면 마치 배트맨에 대한 뮤지컬을 보는 느낌이다. 'Batman' 가사 합창 부분이나 'Vicki Vale' 파트의 기타 루프 등 중독성이 느껴지는 강렬한 멜로디도 많고, 중간에 기타 솔로 등 Prince의 놀라운 연주 실력이 돋보이는 부분도 많다. 뮤직비디오 내 P..
1. 'Take 6' CD 앨범 리핑 예전에 언급한 바와 같이 'Take 6' 앨범들을 CD와 카세트 테이프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MP3가 아닌 무손실 AIFF 포맷으로 리핑했다. 좀 더 나은 소리로 듣고 싶은 것이 이유다. 리핑은 iBook G4의 iTunes로 했다. 2004년도에 구매한 기기이고 Mac OS X 10.4 Tiger로 구동되지만, 다행히 아직 내장된 CD 리더가 정상적으로 동작해서 리핑할 수 있었다. 추출한 AIFF 포맷을 Pine Player 앱에서 FLAC으로 변환해 보았는데, 파일 크기가 커도 AIFF 파일을 플레이 하는 것이 더 나은 것 같다. 압축에 손실이 없어서 차이가 없어야 할 것 같은데 이상하다. 2. 샤프 MDP (MDR-831) 어댑터 교체 20년 전에 일..
구매한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별로 사용하지 못했던 코드 모조(Chord Mojo)를 활용해 보기 위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USB DAC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USB 오디오 플레이어 프로' 앱을 구매해 비트퍼펙트 모드로 사용해 보았다. 안타까운 것은, Hi-Res 음원은 고사하고 FLAC 등의 무손실 음원도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 TIDAL 서비스를 구독한 것도, MQA급 음원을 가진 것도 아니다. 더구나 고급 리시버 마저 없다는 것이 생각나자 앱과 USB 커넥터를 구매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나에게는 과했던 것일까.
1. 올해 음악 청취 경향 (1) 구형 아이폰 기기를 MP3 플레이어로 개조 시도 스마트폰으로도 음악을 듣고 iPod Classic도 있지만 왠지 별도의 전용 MP3 플레이어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아이폰5(iPhone5)를 전용 MP3 플레이어 처럼 만들어 보았었다. 이렇게 구성했을 때 가장 아쉬운 부분은 용량인데 32GB 모델이다 보니 많은 음악이 들어가지 않았다. iOS 6 이하였으면 iTunes 앱에서 커버플로우도 되었겠다는 생각에 iOS 6.1.4로도 복원해 보았다. [오늘 한 일] 오래된 아이폰5를 MP3 플레이어로 사용해 보려는 작업 예전에 사용하던 아이폰5를 가지고 있다. 마침 가볍고 편리한 MP3 플레이어가 필요하기도 해서, 아이폰5를 초기화 해서 음악 플레이..
'브레이브걸즈'라는 그룹이 소위 '역주행'으로 인기를 끌었을 때 사실 개인적으로는 크게 관심이 없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던 '롤린(Rollin')'이라는 곡이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들의 '운전만 해'라는 곡은 좋다고 느꼈고 특히 그들의 밴드 라이브 비디오를 보니 더 괜찮다고 느끼게 되었다. '운전만 해'는 시티팝 장르에 가까운 곡인데 드라이브 송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가사가 좀 더 긍정적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기는 하다. 사실 가사 내용을 알기 전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좋은 의미로 '너는 운전만 해 줘'라는 식의 이미인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