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analogue
- ps4
- snes
- Game Gear
- Apple II
- mobilesuit
- 게임기어
- 3DS
- MSX
- 슈퍼마리오
- 컨트롤러
- 메가드라이브
- 슈퍼패미컴
- 패미컴
- PC엔진
- ensemble
- 닌텐도 스위치
- YS
- mister
- 티스토리챌린지
- 앙상블
- 오블완
- 건담
- 모빌슈트
- 게임보이
- fpga
- GOG
- 이스
- PSP
- LMD
- Today
- Total
Just a Blog
'macOS 12 몬터레이(Monterey)'로 업데이트 본문
macOS 12 몬터레이가 발표되고 정식 출시된지 꽤 오래되었지만 대부분의 맥 기기에서 macOS 11 '빅 서(Big Sur)'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유를 들자면, 초기에는 안정성이 어떤지 모르는 OS에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었고, 그 후 Parallels Desktop 업그레이드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기도 했다.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Apple의 이벤트에서 'Mac Studio'가 발매됨과 동시에 애플스토어에서 27인치 iMac 제품(Intel 프로세서 버전)이 사라짐에 따라, 사용하고 있는 2017년 iMac과 동일한 폼펙터의 최신 제품을 더 이상 구매할 수 없다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그런 마음이 아마도 macOS 업데이트를 결심하게 된 원인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타임머신 백업을 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행했다. 시간도 조금 걸렸고 중간에 iMac에서 팬의 RPM이 올라가는 구간도 몇 번 있었다.
다운로드 및 설치된 버전은 12.2.1이었다. 업데이트 완료 직후여서 그런지 몰라도, 사용환경에서 크게 변화된 점은 아직 모르겠다. 사전 앱의 아이콘이 한글로 바뀐 것 같은 소소한 변화들은 느껴진다.
Apple의 오늘 이벤트에서 Mac 제품군의 애플 실리콘 이주가 거의 끝나감을 알렸다. 과거 Apple이 PowerPC 프로세서에서 Intel 프로세서로 이주했었던 과정을 돌아볼 때, Intel 프로세서 Mac 사용자에게는 섬짓한 발언처럼 느껴진다.
잠깐 추가 확인 사항 하나. 다행히 iPod Classic도 인식은 하는데 연결은 불안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