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패미컴 게임, 게임기어 게임] 최근 구매하고도 거의 플레이 플레이 하지 않은 중고 게임들 - 톨네코의 대모험, 와간랜드, 소닉 & 테일, 소닉 & 테일 2, 소닉 더 헤지혹 2

기록을 하는 차원에서, 비교적 최근에 구매하고도 거의 플레이 하지 않았던 중고 게임들에 대한 글을 작성한다.

 

1. 톨네코(토르네코)의 대모험 (슈퍼패미컴)

우리나라에서 캐릭터의 이름이 '톨네코'와 '토르네코'로 나뉘어져 호칭되지만, 아무튼 '드래곤 퀘스트' 게임의 등장인물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게임이다. 개인적으로는, 슈퍼패미컴에서 구현된 로그라이크 게임의 하나라고 들어서 구매했다. 중고 카트리지만의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도 구매 이유 중 하나였다.

 

2. 와간랜드 (게임기어)

게임기어에서 심플한 플랫포머 액션 게임을 찾다가 중고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3. 소닉 & 테일 / 소닉 카오스 (게임기어)

이전에 구매한 '소닉 더 헤지혹' 1편과 2편에 이어, 게임기어의 세번째 소닉 시리즈 게임인 '소닉 & 테일'도 중고품을 구매했다. '테일즈'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따. 북미에서는 '소닉 카오스 (Sonic Chaos)'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고 한다. 

 

4. 소닉 & 테일 2 / 소닉 더 헤지혹 트리플 트러블 (게임기어)

게임기어에서 네번째 소닉 시리즈 게임인 '소닉 & 테일즈 2'도 중고품을 구매했다. 북미에서는 '소닉 더 헤지혹 트리플 트러블 (Sonic The Hedgehog Triple Trouble)'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고 한다. 

 

5. 소닉 더 헤지혹 2 (게임기어)

이전에 상태가 이상했던 게임기어판 '소닉 더 헤지혹 2'를 손보는 대신 중고 카트리지를 하나 더 구매했다. PCB 내 회로면 몰라도 카트리지 접촉 핀에 납이 묻은 것을 억지로 슬롯에 꽂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게임기어 버전 '소닉 더 헤지혹 2' 게임은 북미판 패키지와 더불어 일본판 카트리지가 2개를 보유하게 되었다. 메가드라이브에서도 소닉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게임기어의 소닉 시리즈 게임들은 왜 이렇게 구매하게 된 것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