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건담
- 컨트롤러
- 닌텐도 스위치
- 슈퍼패미컴
- PC엔진
- ps4
- ensemble
- snes
- 메트로이드
- 모빌슈트
- 티스토리챌린지
- YS
- Apple II
- mobilesuit
- MSX
- mister
- 3DS
- fpga
- GOG
- 오블완
- 이스
- analogue
- PSP
- 슈퍼마리오
- 앙상블
- 패미컴
- 게임보이
- Game Gear
- 메가드라이브
- 게임기어
- Today
- Total
Just a Blog
'모빌슈트 앙상블 (Mobile Suit Ensemble)' - '뉴 건담', '리가지'(마킹플러스) 본문
'역습의 샤아'에 나온 기체 두 개, '뉴 건담'과 '리가지'(마킹플러스)를 조립해 보았다.
1. 뉴(ν) 건담
받은 제품에 다소 문제가 있어 보였는데, 얼굴이 틀어져 있고 스커트 부분 도색이 번져 있었다.
하지만 정상적인 제품이었다면 이제까지 조립했던 '앙상블' 시리즈 중 만족도가 높았을 것 같다. 하체부의 디테일이 뛰어나고 각 부분의 프로포션도 적절해 보였기 때문이다(머리는 좀 더 작았어도 좋았을 것 같지만...).
'뉴 건담'의 필수 파트라고 볼 수 있는 '핀 판넬'이 직접 포함되어 있지 않고 별도의 무장세트에 있다는 점은 아쉽다. 마치 실드를 빼고 'Z 건담'을 판매하는 수준이 아닌가 싶다. 현 시점에 두 개 모두를 일반 소매점에서 구매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 '뉴 건담' 자체만 구매했다.
'핀 판넬'을 장착 했을 때의 좌우 비대칭성과 뒷쪽과 윗쪽으로 커지는 부피 때문에 개인적으로 '뉴 건담'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키트를 보고 '뉴 건담'의 디자인도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아마도 '핀 판넬'이 장착되어 있지 않은 모습이라 그런 것 같다).
((업데이트)) '핀 판넬' 장창 모습은 여기
2. 리가지 (마킹 플러스)
'리가지'는 개인적으로 '역습의 샤아'에서 '뉴 건담'보다 인상깊게 보았던 기체이다. 그래서 나름 기대를 하고 조립했는데 받은 제품에 문제가 커서 실망이 컸다. 헤드 안테나는 휘어 있을 뿐 아니라 헤드에 고정이 잘 안되었고, 눈과 입 부분의 파츠는 이상하게도 부품 결합이 잘 떨어졌다.
키트 자체로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일단 하체의 비중이 조금 더 컸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키트의 모습에서 'Z 건담' 형태와의 유사성이 잘 느껴지지 않아서 파생형이라는 느낌이 덜 했다. '마킹 플러스' 버전임을 고려해도 몸체의 색상이 오리지널 '리가지'의 색상과 조금 다르게 보인다는 점도 아쉬웠다. 어깨와 배꼽 쪽의 노란색 도색과 등쪽 날개 쪽의 빨간색 도색이 되어 있지 않은 점도 감점 요인이 되겠다.
((업데이트)) 마킹플러스가 아닌 오리지널 '리가지' 내용은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