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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본문
이런 영화가 있었는지 몰랐는데
뜻밖에 괜찮은 영화였던 것 같다.
아내의 애인을 알기 위해 그와 여행을 하게 된다는 설정도 독특했고, 소심남과 뻔뻔남을 소화한 박광정과 정보석의 연기도 훌륭했으며, 깨어진 수박이나 자동차 덮개, 구부러진 길, 수탉, 이발소 회전등과 같은 은유로 인해 웃기면서도 가볍지 않았다. '불륜은 없고 사랑만 있다'는 말을 자랑스럽게 하던 사람도, 피해자가 되어서는 소심한 사람처럼 될 수 밖에 없음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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