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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revived but...

wehong 2008. 8. 2. 23:21



시간을 내서 처리 곤란한 상태였던 PSP를 고치러 수리 매장 'X런티X'를 찾아갔다.
아는 수리 전문 매장이 따로 없어서 인터넷 상에서 인지도가 높은 곳을 찾았다.
문제는 그곳이 인천 부평이어서 약 1시간 30분이나 지하철을 타고 가야 했다는 것.
오랜만에 국철도 타고, 공항 빼고는 거의 갈 일 없던 인천도 가보게 되었다.
수리를 했고 그 비용이 적절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새롭게 알게된 것은 얼마전에 새로 구입한 벌크 4GB 메모리스틱 듀오가 단지 벌크여서 인식이 잘 안되는 것 같지가 않다는 것이다. 소니 정품도 인식을 잘 못했다. 이걸 진작 알았으면 가서 같이 수리해 버렸으면 되었을 것인데, 아쉽다. 어차피 비용을 더 쓰고 싶지도 않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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