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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그라디우스2 (2)
Just a Blog

무적(invincible) 모드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사용자 패치(스크롤 개선 패치는 아님)된 '그라디우스 2'를 엔딩까지 플레이 해 봤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얘기할지 모르겠는데, MSX판 '그라디우스 2' 게임을 끝까지 한번 살펴 볼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게임이 쉬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무적모드가 아니면 게임 앞부분만 살펴 볼 수 밖에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나름 장대한 스토리를 가진 인트로를 보여주는데, 역시 게임 자체는 아케이드나 게임 콘솔의 그라디우스 시리즈에 비해 아쉬움이 있는 것 같다. 우선 MSX판 '그라디우스 2'가 시리즈 정통의 2편 'Gofer의 야망'과 다른데, 그 시절 코나미의 다른 행보들 처럼 MSX 버전 그라디우스는 MSX 특성에 맞게 별..

패미컴용 슈팅 게임 중 '그라디우스 2'와 '사라만다'를 구매해서 플레이 해 봤다. 이전에도 언급했듯이 최근 패미컴 게임을 종종 플레이 하고 있는데 슈팅 게임도 한번 해 보려고 구매했다. 구매한 것은 둘 다 일본판이다. 두 게임 모두 아케이드 원작과는 조금씩 다른 것 같은데, MSX로의 포팅 전략과 비슷하게 패미컴 성능을 감안하여 원작을 조정한 것으로 보였다. 특히 사라만다의 경우 아이템 획득에 의한 업그레이드 대신 그라디우스 스타일의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체용되었다. 원작의 재현도를 중시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아쉬운 점이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플랫폼의 성능에 맞게 튜닝을 하는 이런 방향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패미컴 성능을 고려했을 때 슈퍼패미컴 '그라디우스 3'보다 느려지는 구간이 덜하다는 점도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