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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게임 카트리지 3개를 구매했다. 1. [게임보이 컬러] '미스터 드릴러 (Mr. Driller)' 예전부터 구매하고 싶었던 게임이다. '미스터 드릴러' 시리즈는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플레이 했지만, 이상하게도 게임보이 컬러 플랫폼으로 나온 '미스터 드릴러'가 개인적으로는 쉽고 재미있게 느껴진다. 2. [슈퍼패미컴] '젤다의 전설 - 신들의 트라이포스 (ゼルダの伝説 神々のトライフォース)' 예전에 구매한 유럽판 슈퍼패미컴 클래식 미니(Super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Classic Mini)에 유럽판 버전('The Legend of Zelda: A Link to the Past')으로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의 슈퍼패미컴/SNES 앱에서 플레이 할 수 있..

꽤 오랫동안 봐 온 게임이지만 제대로 플레이 해 본 적은 없었던 '미스터 드릴러' 시리즈인데, 게임 큐브 '드릴랜드'의 닌텐도 스위치 포팅 버전이 9,800원으로 세일을 하기에 닌텐도 eShop에서 DL 형태로 구매했다. 액션이 가미된 퍼즐 스타일이니까 간단하게 플레이 한면 될 것 같지만,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고 스타일, 스테이지, 캐릭터 등을 선택할 수 있게 해 놓았다. 게임의 룰에 익숙하지 않고 전략이 세워져 있지 않은 입장에서, 뭔가 재미있는 것 같으면서도 답답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