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 중 받은 택배 중 2개 - PS4 에이스 컴뱃 7 패키지, NSW 프리즘 오브 아이즈 OST 재패키징 CD

부재 중 여러 가지 택배를 받았는데, 그 중 2가지는 다음과 같다.

(1) PS4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 (Ace Combat 7: Skies Unknown) 패키지

원래 꼭 사야겠다는 욕구도 덜했고, 구매한다고 해도 PC 버전을 구매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모 오픈마켓과 모 쇼핑몰이 약간 저렴하게 판매했고, 초회판에 포함된다는 5편 코드와 테마도 약간 탐이나서, 덜컥 구매해 버리고 말았다.

그 후 각종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노말 PS4에서는 FHD도 안되는 해상도라고 이야기 듣게 되었고, 재미가 있다면 PC 버전을 구매하든지 PS4 프로를 구매해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그런데 갑자기 SIEK에서 PS4를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했다. 하지만 물량이 구매 수량을 못 따라 가겠지).

(2) 닌텐도 스위치, 아이즈 오브 프리즘 (Prism of Eyes) OST 재발송 CD

OST 때문에 이 게임은 예약까지 했었는데, 발매일 실물을 받고 나서 두 가지 때문에 실망했었다.

하나는 이 OST의 수록곡이 유명한 이전 시리즈 곡과 별도의 오리지널 곡이었다는 점이었고, 또 하나는 이 OST의 리핑을 위해 외장 CD 리더까지 구매했는데 정작 리핑 중 멈춘다는 점이었다.

한정판, 초회판의 특성상 이런 것들은 AS가 잘 안될 것이라 생각하고 실망을 하고 있었는데,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니 이런 상황을 겪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다. 판매를 담당하던 '아크시스템웍스'에서도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재발송 신청을 받았고, 그것을 신청해서 새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