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게임] 세가 에이지즈 버추어 레이싱 (SEGA AGES Virtua Racing)

 

'버추어 레이싱'이 세가 에이지즈로 나왔다고 해서 닌텐도스토어에서 구매했다. 구입 당시 미국 스토어에는 없었고 일본 스토어에서만 출시가 된 상태여서 그쪽에서 구입했다.

 

 

버추어 레이싱 게임을 당시 아케이드센터에서 플레이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 게임이 원본 게임의 에뮬레이션 형태인지 닌텐도 스위치로의 포팅인지 또는 닌텐도 스위치로 재개발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게임 볼륨이 작기 때문에 과거의 리소스를 재활용하고 신규 개발은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레이스 시스템은 당연히 시뮬레이션 보다는 아케이드에 가깝다. 지금보면 어색하한 폴리곤 그래픽이지만 과거의 팬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겠다.

 

 

이 게임을 플레이 해 보면서 다시 느꼈지만, 세가의 Virtua 시리즈 아케이드 게임은 이상하게도 승부욕을 발동시키면서 재미있다. 세가의 다른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과 유사하게 트랙의 구간 별로 타임아웃 시간이 주어져서 중간에 실수를 하게 되면 트랙 완주를 못할 수도 있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