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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게임] 'Journey' 구매 그리고 엔딩

wehong 2019. 6. 15. 17:59

최근 PSN에서 세일하고 있어 눈여겨 보던 'Journey'를 구매했고 바로 엔딩을 봤다. 플레이 타임이 길지 않아 '켠김에 왕까지'가 되어 버린 것이다.



게임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을 요약하면, 생각만큼 인상적이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워낙 좋은 평들이 많아서 기대를 하게 된 것이 마이너스가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게임에 대한 설명 없이 플레이어가 여러가지를 알아가게 되는 스타일은, 새롭지는 않았어도 이 게임에 맞는 시도였다고 본다. 아름다운 그래픽과 서정적인 BGM도 이 게임을 빛나게 하는 요소로 보인다. 하지만 시종일관 불명확한 구성시스템 구성, 미스테리한 도형 그래픽들, 상징으로 가득 찬 스토리는, 게임에 흥미를 갖고 몰입하는데 방해요소로 느껴졌다.




이러한 소감은 다분히 개인적인 것이라고 생각된다. 메타크리틱에서 PS4 게임 전체(all time)에서 10위권 안에 랭크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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