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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작업] N30 아케이드 스틱, 이리저리 작업

wehong 2020. 11. 1. 15:43

몇가지 확인을 해 봤다.


1. 삼덕사 309JF 레버 장착

심심한 느낌의 산와 고탄성 저소음 레버를 대신해, 삼덕사 309JF 레버로 교체해 봤다. 그러면서 부품을 조금 바꿔보기도 했다.

(1) 탄성고무 교체

기존에 사용하던 하얀색 25짜리 대신 형광색의 20짜리로 교체해 봤다.

백색보다 더 편하게 조작이 가능했지만, 산와 스틱 사용하는 것과 느낌이 너무 비슷해서 결국 25짜리로 회기했다.

(2) 헤드 교체

누군가 309와 303의 결정적 차이는 헤드라고 해서 303레버용 헤드를 구매해 교체해 봤다.

일단 기존 309 헤드와 직경 차이가 없어 보였고, 느낌이었는지 모르지만 대각 입력이 어려운 것 같았다. 결국 기존 309 헤드로 회기.


2. 타기온 PCB를 고정

기존에 PCB 보드를 벽에 붙인 이유는 레버, 버튼, USB포트와 연결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고정이 안되어 불안하게 장착된 것 같아 기존 N30 오리지널 보드 자리에 볼트 하나로 고정 시켰다.


3. 다시 산와 고탄성 저소음 레버로 회기

309JF 레버를 사용해 보니 경쾌함은 있는데 소음이 심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그래서 결국 다시 회기했다.

대신 레버를 돌려서 레버 연결 케이블을 꼬아 연결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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