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컨트롤러
- Apple II
- 슈퍼패미컴
- ensemble
- ps4
- steam
- Game Gear
- PC엔진
- 오블완
- 새턴
- snes
- 모빌슈트
- Saturn
- mobilesuit
- 게임기어
- 3DS
- MSX
- fpga
- 게임보이
- GOG
- analogue
- mister
- 앙상블
- 메가드라이브
- 슈퍼마리오
- 패미컴
- appleii
- 건담
- 티스토리챌린지
- 닌텐도스위치
- Today
- Total
Just a Blog

사용하고 있는 맥의 Parallels Desktop 17 가상환경에 '페도라(Fedora) 42' 리눅스를 설치해 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서(설치 시에 리부팅 후 화면이 멈춤) '데비안 13'을 설치해 보았다. 다행히 Parallels Desktop 17 환경에서 설치는 되었는데, Parallels Tools 설치는 잘 되지 않아 그냥 사용했다. 데비안 리눅스는 과거에 2.2 Potato 버전 CD를 갖고 있는데, 그 후 25년만에 실재로 사용해 보게 되었다.'우분투 24.04', '페도라 42', '데비안 13' 모두 기본적으로 GNOME 데스크탑 환경(Desktop Environment)이라서 그런지 사용자 인터페이스 모습은 비슷하게 보였다. 다만 데비안 13에서 눈에 띈 것은, 오래전 리눅스 환..

'HD Video Converter'라는 영상 변환 기기를 구매했다. 해외나 국내 영상에서 이 기기를 통해 레트로 기기의 RGB 출력을 모던 디스플레이에 연결해 사용하는 모습을 종종 봐 왔기에 한번 사용해 보려고 이번에 구매했다.영상 변환 성능이 더 나은 OSSC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 기기를 구매한 이유는 공간의 활용성이 더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MSX 기기인 FS-A1 mk II와 OSSC를 연결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된다. 내가 구성한 환경에서 디스플레이용 HDMI 포트는 오른쪽에 있지만 OSSC의 HDMI 출력 포트는 왼쪽에 있으며, 전원 아웃렛은 왼쪽에 있는데 OSSC의 전원 포트는 오른쪽에 있다. OSSC를 뒤집으면 케이블 연결은 편해지더라도 상태 표시 LCD 패널, 조작 버튼, 리모컨 ..

얼마전 우연히 '악단광칠'의 음악을 들어보게 되었는데, 그 후에 그들의 음악과 공연과 찾아서 듣고 보게 되었다. '이희문'의 음악이 경기민요를 기반으로 하고 '이날치'의 음악이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다면 '악단광칠'의 음악은 황해도 음악을 기반으로 한다고 한다(점점 그 색채가 옅어지는 것 같기는 하다). 광복 70주년에 만들어졌다고 하니('광칠') 광복 80주년인 올해 10주년이 될 것이다.정규앨범 CD 음반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배송이 듣게 되는 것 같아서 나중에 다시 구매를 고려해 볼 생각이다. 1집과 2집 음반은 그들의 유투브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1집은 좀 더 전통음악의 본연에 집중한 것 같고 2집은 좀 더 현대화된 한 것 같다. 인상적이었던 곡은 1집의 '영정거리'와 2..

얼마전 서점에서 1부를 구매해서 보고 더 이상 구매는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GT-R과의 대결이 등장하는 2부까지만 보자'라는 생각에 구매했다.1부의 경우, 스토리 흐름에 따라 가볍게 읽으니 금새 다 읽었다. 이것도 속독으로 읽으면 금방 읽을 것 같다. 단, 마지막 부분이 덜 마무리된 느낌이 들게 종료된다고 해도 더 이상 이 시리즈 책을 사지는 말아야겠다.

예전에 닌텐도 스위치용 '슈퍼 테크노스 월드' 게임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플레이를 희망하는 게임이 한 두 개임에 반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곧장 게임 구매를 취소했었다. 그리고 막연하지만 이 게임의 가격이 머지않아 낮아질 것이라는 예상을 했는데, 최근 가격이 조금 낮아진 곳이 있어 게임 타이틀을 구매했다. 발매 초기 특전이었던 오리지널 카드나 OST CD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는게 나을 것 같았다. 타이틀의 이름에 '클래식 컬렉션'이라고 되어 있듯이, 이 게임은 가정용 콘솔 게임과 아케이드판 게임 12종이 수록된 컬렉션 형태이다. 제목에 '슈퍼'가 붙어 있는 것은 아마도 수록된 가정용 콘솔 게임 타이틀이 대부분 슈퍼패미컴 버전이기 때문인 것 같고, '테크노스'는..

게이머즈 '25년 8월호를 구매했다.오랜만에 구매했다. 이제는 가지고 있는 게임 콘솔들이 다 구세대 기기가 되어 버려 이 잡지를 구매할 필요가 없을 줄 알았는데, 'GAMER'Z PERFECT GUIDE' 코너에 마침 '루나 리마스터 컬렉션' 게임 중 '루나 실버스타 스토리'에 대한 공략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구매했다.예전에 보던 공략 내용보다 폰트 크기가 커지는 등 나아진 점이 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점점 볼 내용이 없어져서 앞으로는 그만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닌텐도 스위치용 AC 전원 어댑터를 구매했다.닌텐도 스위치 기기를 한국에서 정식발매하기 전에 해외 구매했기 때문에, 그동안 전원 어댑터는 해외 제품에 포함되어 있던 유럽형 AC 어댑터를 사용했었다. 이제까지는 그 어댑터를 속칭 돼지코라고 하는 변환소켓에 꽂아 썼는데(그냥 국내 전원 아웃랫에 강제로 꽂아 쓰기는 불안해 보였다), 국내용 전원 어댑터 제품으로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다. 요즘 판매점들이 닌텐도 스위치 2 제품을 밀면서 과거 닌텐도 스위치 주변기기들이 곧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다(닌텐도 3DS 전원 어댑터의 경우만 해도 이제는 오프라인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없으니까...).전원 규격은 (당연하게도) 동일하다. 입력전원은 100-24..

서점에서 '그로킹 동시성' 책을 보고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하둡이나 스파크 같은 것과 관련되던 대용량 분산 처리 시스템의 설계 방식이나 분산 처리 프로그래밍의 알고리듬 같은 것을 일부라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었다. 그리고 서점에서 책을 처음 붙잡고 그 자리에서 한참을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이 책이 술술 읽히도록 쉽고 보기 편하게 씌여졌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 책을 좀 더 본격적으로 읽어보고기 위해 결국에는 구매까지 하게 되었다. '그로킹 동시성 (grokking concurrency)' 구매서점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내용이 흥미로워서 거기서 한참을 보게 되었던 책이다. 좀 더 읽어 보고 싶어서 구매했다.분산 컴퓨팅 관련 전공자도 아니고 실무에서 그런 사항을 고려하거나..

최근 국내에 개봉한 영화 '발레리나'를 보았다.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였다. 그녀는 외모도 빼어났지만 어려운 액션 연기들을 훌륭하게 소화했으며 캐릭터의 감정이 관객에게 잘 전달되게 하는 연기도 좋았다.영상미나 음악도 괜찮았다. 스토리도 '존 윅' 시리즈 후반부작만큼 비현실적이지는 않아서 그럭저럭 볼 만 했다.이 영화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점은 액션의 연출이었다.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액션 씬도 몇 가지 보였지만 대부분은 '존 윅' 시리즈의 스타일과는 다른 것 같다. 화려하고 경쾌한 총격 액션보다는 주변 사물을 사용하면서 두 사람이 엉겨 붙어 싸우는 맴몸 격투 장면이 많았는데, 풋내기 '이브'의 처절한 몸무림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있었을지는 몰라도 액션의 진행이 답답하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