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게임] '브레이블리 디폴트 2' 구매

닌텐도 3DS에서 나름 괜찮은 RPG라고 생각했던 '브레이블리 디폴트'의 닌텐도 스위치용 최신작인 '브레이블리 디폴트 2'를 구매했다.

'브레이블리 디폴트'의 후속작이며 한국에서도 정식발매했던 '브레이블리 세컨드'가 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디폴트'의 차기작인 것 같은 '디폴트 2'를 타이틀명으로 한 것은 후속작 '세컨드'가 제작자들에게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인지는 모르겠다.

이 게임의 한국 판매가 신통치는 않았나 보다 하는 예상이 되는 이유는, 발매 후 6개월 정도가 지난 이 시점에도 여전히 '초회판'이 판매되고 있으며 그것도 여러 판매점 간에 가격 경쟁이 붙어 서로 밀어내기를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는 점 때문이다(구매 시점에 각 판매점 마다 시시각각 가격을 조정하고 있어 구매요청과 취소를 여러 번 반복했고, 결국 구매 후에도 가격이 요동쳐서 당시 최저가에는 구매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