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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 닌텐도 Wii U 및 3DS의 eShop 중단 소식 관련 본문
1년 뒤인 2023년 3월 닌텐도 eShop에서 Wii U와 3DS에서 게임의 구매 및 다운로드가 안 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최근 외국 유투브에는 온라인 구매했던 Wii U 및 3DS 게임을 백업하기 위해 기기를 jailbreak 하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는 실정인데, 닌텐도 eShop에서 구매한 게임은 임대가 아닌 소유의 형태이기 때문에 자신의 소유물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내 경우에도 3DS용 닌텐도 eShop에서 구매한 게임이 여러 개 있고 잔액도 아직 3,000원이 남아 있다. 기기에 귀속되는 닌텐도 3DS 정책 때문에 이미 기대를 안하는 면도 있지만, 혹시 기기 초기화를 해야 한다거나 실수로 게임이 삭제되면 재설치 할 방법이 없을 것이라는 점은 짜증난다. 더구나 이 사건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이유는, 닌텐도가 이런 정책을 고수하는 경우 향후 닌텐도 스위치의 eShop도 비슷한 운명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 콘솔 제작사는 카트리지 혹은 DVD 패키지 대신 온라인 다운로드를 권장하고 있으며, 유저들도 편리함 때문에 온라인 구매를 자주 찾는 것 같다. 하지만 온라인 다운로드 게임은 게임 서비스가 한창일 때가 문제가 아니라 많은 시간이 지난 후 다시 그 게임을 플레이 하고자 할 때가 문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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