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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 산 것들... 본문
MSX에서 조이스틱으로 게임 플레이를 해 보고 싶어 'XE-1PRO'를 구매했다. 원래 'XE-1PRO'는 이런 모습.

구매한 중고품이 오늘 도착했다.

엇,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커넥터가 원형?...

SELECT와 RUN 버튼?...

로고에 'HE'?...

그렇다. 이놈은 PC 엔진용 스틱(아마도 'XE-1PRO HE')인 것 같다. 주문이 잘못 들어간 듯. 열 받는다.
그럼 함께 주문했던 다른 컨트롤러를 보자. 6버튼에 연사기능이 들어가 있는 메가드라이브용 '달인(達人) 컨트롤 패드'를 함께 구매했었다.
박스가 좀 지저분해도 정상적인 박스가 보여 일단 안심했다.

안의 내용물을 꺼내니...

헉... SEGA 메가드라이브 오리지널 3버튼 컨트롤러?....
박스만 '달인 컨트롤 패드'이고 내용물은 메가드라이브 오리지널 컨트롤러였다.
2연속 공격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