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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게임] '타이토 마일스톤 2 (TAITO Milestones)' 구매 및 잠깐 플레이 소감 본문
'타이토 마일스톤 2'를 구매했다. '뉴질랜드 스토리', '기기괴계' 등 과거 '타이토'사의 아케이드 게임 10개를 수록한 두 번재 패키지 버전이다.
아마도 1편과 2편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많은 사람들은 '뉴질랜드 스토리'나 '기기계괴'가 포함된 2편을 많이 고를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1편에 수록된 '페어리랜드 스토리'와 '엘리베이터 액션'에도 선호도가 있기 때문에 1편을 고를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편 대신 2편을 구매한 이유는, 2편 수록 게임이 비교적 나중에 출시된 게임들이었고, '뉴질랜드 스토리' 같은 강력한 타이틀이 수록되어 있으며, 현재 온라인에서 1편 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업데이트) 1편 구매 및 잠깐 플레이 소감
2편의 킬러 타이틀이 '뉴질랜드 스토리'라는 것을 국내 유통사에서도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뒤집어서 사용할 수 있는 리버서블(reversible) 커버가 '뉴질랜드 스토리' 내용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케이스를 열면 뒤집었을 때 케이스 표지가 되는 '뉴질랜드 스토리' 커버 및 게임 설명 내용이 보인다.
카트리지를 넣고 실행하니, 'TAITO' 로고 표시 이후 바로 각 게임을 실행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이 화면이 타이틀 화면 역할도 한다. 게임 UI가 너무 심플해서 처음에 당황했다.
각 게임 시작 후 '+' 버튼을 눌르면 여러가지 기능 및 설정을 위한 메뉴가 표시된다. 중간 세이브도 지원하고, 화면/게임/버튼 설정을 할 수 있으며, 각 게임의 메뉴얼도 간단히 볼 수 있다. 설정 화면 스타일이나 구조 등이 '사이쿄 컬랙션'과 비슷하다.
화면 설정, 게임 설정, 버튼 설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메뉴얼 내용도 볼 수 있다.
테스트 삼아 게임을 플레이 하는 동안 특별한 문제는 보이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타이틀 선정이다. 수록된 10개의 게임 중 '뉴질랜드 스토리', '기기괴계', '다라이어스 II', '카게의 전설' 정도가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게임일 것 같다(나머지 게임 중 선호하는 타이틀이 있다면 죄송). 그 중에 '카게의 전설'은 일부러 찾아서 하려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고 '다라이어스 II'는 '다라이어스 코즈믹 컬렉션'에도 수록되어 있어, '뉴질랜드 스토리'와 '기기괴계' 정도가 대중들에게 어필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