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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 '던전 & 드래곤: 크로니클즈 오브 미스타라 (Dungeons & Dragons: Chronicles of Mystara)' 구매 및 잠깐 플레이 소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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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 '던전 & 드래곤: 크로니클즈 오브 미스타라 (Dungeons & Dragons: Chronicles of Mystara)' 구매 및 잠깐 플레이 소감

wehong 2025. 3. 14. 20:21

Steam에서 Capcom 게임 몇몇을 할인판매하고 있기에, 예전 할인판매 시기에 구매를 망설였던 '던전 & 드래곤: 크로니클즈 오브 미스타라'를 구매했다.

사실 구매하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Steam 페이지에서 한국인 플레이어들의 평가가 워낙 안 좋았기 때문이다. 일단 설치를 하고 조금 플레이 해 보았다. 게임 안에는 'Shadow over Mystara'와 'Tower of Doom' 2편이 포함되어 있다.

Steam 페이지의 평가에서 언급이 많은 입력 지연 문제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게임 중후반부에 등장 오브젝트가 많아지면 악화되는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초반부에서는 괜찮았다. 입력이 씹히는 문제도 종종 이야기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입력이 경쾌하게 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빠른 입력을 할 때 그런 느낌을 받을 것 같아 보인다. 키보드를 사용해 보지는 않았고 XBox Series X 컨트롤러로 플레이 했다.

 

생각보다 더 크게 다가온 문제는 디스플레이 옵션 설정이었다. 설정할 요소가 많지 않기도 하고, 그런 요소들로 괜찮은 화면 상태를 구성하기도 어려웠다. 화면 필터는 'Smooth', 'Crisp', 'None'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Smooth'나 'Crisp' 설정으로는 화면을 봐주기 힘들 정도었다.

'Smooth' 설정에서는 다음과 같은 모습이다.

'Crisp' 설정에서는 다음과 같은 모습이다.

'None' 설정에서는 다음과 같은 모습이다.

필터 항목을 'None'으로 설정하고 'Scan Lines' 항목을 'On'으로 해야 겨우 볼만한 것 같다.

 

게인 내에 포함된 여러 편의 장치는 괜찮게 보였다. 특히 클리어 한 챕터 중에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나 게임 시작 시에 난이도를 고를 수 있다는 점은 편리했다.

반대로, 좌측 보더에 계속 업데이트 되는 게임 상황 정보는 정신 없어 보여서 어느 순간부터는 끄고 플레이 하게 되었다.

가장 나쁜 것은, PC 게임임에도 콘솔 게임처럼 게임을 종료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결국 ALT-F4키를 눌러서 종료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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