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a Blog

[세가 새턴 게임] '스트라이커즈 1945 (STRIKERS 1945)' 중고품 구매 본문

Game

[세가 새턴 게임] '스트라이커즈 1945 (STRIKERS 1945)' 중고품 구매

wehong 2025. 11. 7. 00:39

사이쿄(Psikyo) 슈팅 게임 중 '스트라이커즈 1945', '스트라이커즈 1945 II', '텐가이(전국 블레이드)'는 여러 플랫폼으로 많이 구매한 게임이다. PS4 버전으로도 구매했고(#1, #2, #3), PC에서 Steam 버전으로도 구매했으며(#1, #2), 닌테도 스위치에서도 단품과 컬렉션으로 구매했다(#1, #2). 아케이드 기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새턴으로 '스트라이커즈 1945 II'와 '전국 블레이드'는 보유하고 있는데, '스트라이커즈 1945'는 없다는 생각이 나서 이번에 중고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부담이 최소화된 구매를 하고 싶어서, 상태가 좋은 중고품 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쪽을 선택했다. 그래서 사이드 라벨도 없고 케이스에 스크래치도 많으며 CD 뒷면에 지져분한 자국도 많다.

물론 새턴 버전의 구매까지 생각하게 만든 것은 최근에 구매한 PS4 버전 '스트라이커즈 1945'였다. PS4에서 쾌적하게 플레이 된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지만, '스트라이커즈 1945 II' 만큼 1편 게임도 괜찮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1편을 좀 더 아케이드 게임과 비슷하게 플레이 하기에 새턴 버전이 괜찮을 것 같아서 구매를 결심했다.

새턴 버전이 현/근세대기 콘솔 포팅 게임들보다 조작의 측면에서는 훨씬 쾌적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하지만 동일한 난이도에서 최근 PS4에서 플레이 했던 것 보다 약간 더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