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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매한 게임들 본문
최근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나 일부 이벤트에 몇 가지 게임을 구매했다.
1. Final Fantasy X/X-2 HD Remaster <PS4>
나름 유명하다고 들었지만 과거 PS2 시절에 플레이 해 보지 않았기에, PS4 플랫폼으로 리마스터된 버전을 이번에 구매했다. 정가는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있어 할인 판매를 기다렸는데, 마침 최근 SQARE ENIX의 할인 행사가 있었다.

2. SHINOBI 복수의 참격 - 디지털 디럭스 업그레이드 <Steam>
SHINOBI 복수의 참격은 Steam에서 본편만 구매해서 잘 플레이 했고 게임의 엔딩을 보았다. 그래서 의상이나 황금 등이 제공되는 스타터팩 성격의 특전은 필요가 없으나, 디지털 아트북이나 사운드 트랙 내용이 궁금해서 디지털 디럭스 업그레이드 DLC를 구매했다.
이 글의 작성 시점에 게임 본편과 디럭스 버전이 여러 플랫폼에서 할인 판매되고 있는데, Steam에서 디지털 디럭스 업그레이드는 할인 판매되지 않았다. 그래도 게임 본편을 만족스럽게 플레이 한 만큼 팬심으로 구매를 결정했다.
내년에 세가 빌런 스테이지도 제공된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이 게임의 조작법을 잊지 않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3. Wasteland 3 DLC 3종 <Steam>
Wasteland Series Bundle을 구매함으로써 Wasteland 3의 DLC 3종을 구매했다(Wasteland 1, 2, 3은 이미 구매했으므로 결국 DLC 가격만 지불한 모양이 되었다). 3종의 DLC는 각각 'The Battle of Steeltown', 'Cult of the Holy Detonation', 'Colorado Survival Gear'이다. Wastleand 3 게임을 구매했던 것이 2021년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었기 때문에 이들 DLC는 본편 구매 후 4년만에 구매한 것이다. 본편도 다 플레이하지 못한 게임의 확장 DLC를 구매하는 것이 낭비인 것 같기도 한데,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일단 구매했다.

4. Persona 5 The Royal <Steam>
페르소나 5 게임에 대한 SEGA ATLUS의 판매 방식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다. 페르소나 5 게임은 PS4 일반판을 구매하기도 했고 PS4 The Royal 판을 구매하기도 했는데, 이번에 The Royal을 Steam에서 또 구매하게 되었다. Steam 버전이 PS4에는 제공되지 않는 리마스터판이기 때문이다.
최초 일반판에 추가 인물과 추가 스토리 등이 더 해지고 약간 더 계선된 것이 The Royal 버전이고, The Royal 버전에 DLC가 추가되고 일부 개선이 된 것이 또 리마스터 버전이라고 한다. PS4 The Royal에 업그레이드를 구매하면 컴플리트 버전이 되지만 리마스터 버전이 가지는 60 프레임 지원 등은 되지 않기 때문에, PS4 The Royal에 업그레이드를 하느니 그냥 Steam 쪽으로 출시된 리마스터 버전을 구매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았다.

5. 스플린터 셀: 판도라 투모로우 <Ubisoft Connect>
예전에 Ubisoft Connect에서 무료로 배포한 적이 있어서 '스플린터 셀' 시리즈 게임 몇 개(Splinter Cell, Splinter Cell: Chaos Theory, Splinter Cell: Conviction)는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스필린터 셀 판도라 투모로우' 게임은 과거 PC 패키지는 가지고 있어도 현재 플레이를 거의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게임을 구매했다. Steam에서 구매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이 글의 작성 시점에 Steam에서는 할인판매를 하고 있지도 않고 어차피 Ubisoft 계정 연동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냥 Ubisoft Connect 쪽에서 구매했다.
이상한 것은 최근 Ubisoft에서 디지털 형태로 판매하고 있는 '스플린터 셀' 시리즈가 과거에 무료로 풀리던 게임과 다르게 취급되는 듯 보인다는 점이다. 대부분 '스탠다드 에디션'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고, 한국어로 설정된 런처 프로그램에서 게임 타이틀명이 한글로 표시되어 있다. 그래서 과거에 무료로 제공 받았던 게임이 최근에 '스탠다드 에디션'이라고 표기되는 게임과 같은 것인지 잘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