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a Blog

[PC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6 예약구매가 한창일 때, 포르자 호라이즌 5를 구매함 (그리고 구매 후 잠깐 플레이 소감) 본문

Game

[PC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6 예약구매가 한창일 때, 포르자 호라이즌 5를 구매함 (그리고 구매 후 잠깐 플레이 소감)

wehong 2026. 1. 31. 15:58

요즘 '포르자 호라이즌 6' 게임 예약구매가 시작되고 있던데, 나는 오히려 '포르자 호라이즌 5' 게임을 구매했다.

그동안 PC에서 '포르자 호라이즌 3'와 '포르자 호라이즌 4'를 구매해서 플레이 했었고, 요즘 자주 사용하는 XBOX 360 기기에서 시리즈 첫번째 타이틀인 '포르자 호라이즌'을 최근 플레이 하기도 했는데, '포르자 호라이즌 5'는 플레이는 커녕 구매하지도 않고 있었다. 그 이유는 반복되는 게임 스타일에 다소 지겨움을 느껴서이기도 했지만 '포르자 호라이즌 5'을 구동하기 위한 시스템 요구사항이 꽤 크다고 느꼈기 때문이기도 했다.

'포르자 호라이즌 6' 출시가 가까워지고 예약구매도 시작되면서 들리는 사람들의 경험담 속에서 시리즈 5편에 대한 궁금증이 일기도 했고, 마침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 Steam에서 할인판매를 하고 있기에 이번에 구매를 결심했다.

스탠다드/디럭스/프리미엄 에디션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있었는데, 이전에도 다양한 DLC가 포함된 버전을 구매했기에 이번에도 프리미엄 에디션을 선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 Steam 중 어디에서 구매할지도 고민이었는데, 이전 시리즈 게임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구매했기에 이번에도 이쪽을 선택했다.

 

게임을 플레이 해 보니 역시 생각했던 바와 비슷했다. 더 화려하고 세련되어 보이기는 했으나, 이전 시리즈와 비슷한 조작감에 비슷한 레이스들이었다. 멕시코 지역(적어도 그렇게 꾸며놓은) 코스들을 드라이빙하는 것이 새로운 요소로 보였으나, 드라이브하는 관점에서는 이전의 영국, 호주, 콜로라도 등과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이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게임 분위기의 높은 텐션은 조금 거부감이 들었다. 호라이즌 축제라는 컨셉에 어쩔 수 없기 때문이겠지만, 이전 시리즈 보다 더 들 떠 있는 것 같고 더 오버하는 것 같게 느껴졌다.

시리즈 1편처럼 한국어 음성이 나온다는 점은 좋았다. 1편에 비해 한국어 성우들의 연기도 자연스럽게 느껴졌고, 드라이빙 중 자막을 보지 않고도 음성을 듣는 것 만으로 진행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편했다.

게임이 나쁘진 않지만 '굳이 이렇게 높은 사양으로 만들었어야 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양에 비해 게임성이 전작들과 비슷한 것 같다. 플레이 해 본 후 적어도 현재까지 든 생각은 '그냥 스탠다드 에디션 구매할껄...'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