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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라 리눅스 (Fedora Linux) 다시 사용해 봄 본문

IT, Computer

페도라 리눅스 (Fedora Linux) 다시 사용해 봄

wehong 2026. 3. 7. 12:44

오랜만에 페도라 리눅스를 다시 사용해 보았다. Fedora Linux 43 Workstation Edition을 사용했고, 사용하고 있는 M4 맥 미니2017년형 iMac에 Parallels Desktop을 통해 설치했다(iMac의 경우 macOS와 Parallels Desktop의 버전이 낮은 이유로 parallels-tools가 설치되지 않아서 제대로 성능이 나오지는 않았다).

대학원 재학 시절 페도라 코어(Fedora Core) 리눅스를 사용하다가 거의 20년 전 부터 우분투(Ubuntu) 리눅스를 써 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페도라(Fedora) 리눅스를 다시 사용해 보게 되었다. 물론 현재의 페도라 리눅스가 초장기의 페도라 코어와 많이 달라서 과거의 느낌을 느끼기 어려웠다.

그동안 우분투 리눅스에서도 GNOME 데스크탑 환경을 사용했고 페도라 리눅스 기본 이미지에서도 GNOME 데스크탑 환경을 사용하고 있어서, 손을 좀 보니 겉모습은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사전 정보 없이 페도라 리눅스로 돌아오는 것을 고려했을 때 가장 마음에 걸렸던 것이 패키지 관리 시스템이었다. 과거 RPM의 의존성 문제 때문에 골탕을 먹었던 것이 생각이 났는데, 조사해 보니 여전히 RPM이 사용되는 것 같아서 꺼려졌다.

그런데 더 찾아보니 우분투 리눅스의 APT와 비슷하게 페도라 리눅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DNF(DNF5)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분투 리눅스의 APT와 비슷하게 사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다만 일련의 패키지(꾸러미)를 묶음으로 설치/관리할 수 있는 DNF의 group 묶음 구성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예를 들어 'development-tools' group을 설치하면 gcc 같은 것과 함께 커널 헤더 같은 것 까지 함께 설치되는데(아마도 커널 개발까지 고려한 듯 하다), 정작 autoconf 같은 것은 'development-tools'에 없어서 'c-development' group으로 설치해야 했다.

그래도 우분투 리눅스의 snap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단 안도감이 든다(FLATPAK이 기다리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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