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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車男 보다... 본문
11화까지 다 보고 말았다. 전 회를 다 본 일본 드라마로는 '춤추는 대수사선' 이후 처음인 것 같다.
한국에서 '내 이름은 김삼순'이 여성에게 대리만족을 제공하였다면, 일본에서 '電車男'으로 남성에게 대리만족을 제공하지 않았을까.
오타쿠가 아름다운 여성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이지만, 드라마에서는(적어도... 책이나 영화는 못 봤으니 모르겠군...) 주인공 '야마다'가 조금 hardcore적이지 않은 오타쿠인 듯 하고, 여주인공 '사오리'는 왜 처음부터 '야마다'에게 모든 것에 호의적인지 시청자에게 잘 설명되지 않으며, 주인공과 A channel(실화에서는 2ch인 듯) 온라인 친구들은 왜 그렇게 울어대는지... 그런 면들은 깔끔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웃기니까... 그리고 음악들이 괜찮네.
주인공의 방에는 정말 수 백만원도 넘을 듯한 figure들이 넘치고('미나'만 해도40만엔이라고 하고... 각종 건담 모빌슈츠들...), 연방군 옷을 입고 '마틸다'를 왜치는 오타쿠, 다쓰베이터 테마와 함께 등장하는 '진카마'...
뭐... 아키하바라(秋葉原)와 그 驛이 낯설지도 않고 해서, 친근하게 본 것일까...
p.s. 마지막 '야마다'의 어머니로 나오는 배우(토다 케이코)는 진짜 '기동전사 건담'의 '마틸다'의 성우다.
한국에서 '내 이름은 김삼순'이 여성에게 대리만족을 제공하였다면, 일본에서 '電車男'으로 남성에게 대리만족을 제공하지 않았을까.
오타쿠가 아름다운 여성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이지만, 드라마에서는(적어도... 책이나 영화는 못 봤으니 모르겠군...) 주인공 '야마다'가 조금 hardcore적이지 않은 오타쿠인 듯 하고, 여주인공 '사오리'는 왜 처음부터 '야마다'에게 모든 것에 호의적인지 시청자에게 잘 설명되지 않으며, 주인공과 A channel(실화에서는 2ch인 듯) 온라인 친구들은 왜 그렇게 울어대는지... 그런 면들은 깔끔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웃기니까... 그리고 음악들이 괜찮네.
주인공의 방에는 정말 수 백만원도 넘을 듯한 figure들이 넘치고('미나'만 해도40만엔이라고 하고... 각종 건담 모빌슈츠들...), 연방군 옷을 입고 '마틸다'를 왜치는 오타쿠, 다쓰베이터 테마와 함께 등장하는 '진카마'...
뭐... 아키하바라(秋葉原)와 그 驛이 낯설지도 않고 해서, 친근하게 본 것일까...
p.s. 마지막 '야마다'의 어머니로 나오는 배우(토다 케이코)는 진짜 '기동전사 건담'의 '마틸다'의 성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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