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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P2 사용소감 본문
새로운 MP3P를 구입하기로 했을 때 대상 제품에 대해 고려한 점은 다음과 같다.
1. 음질
2. 용량
3. 뽀대(?)
그리고 대상 제품으로 생각했던 것은 다음과 같다.
1. Apple iPod Touch
2. Cowon D2
3. Samsung YP-P2 (이하 P2)
편의성이나 뽀대 때문에 iPod을 선택하려고 하면 전혀 꾸밈없이 들리는 음질이 마음에 걸렸고,
음질과 익숙함 때문에 D2를 구입하려고 하면 모양이나 편의성의 측면에서 주저하게 되었다.
(D2의 음질에 대해서도 의외로 Cowon 팬들에 의한 불만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온라인 상의 사용기에서 iPod이나 D2와 비교가 많이 되는 것이 P2였는데, P2는 '어느 측면에서고 특출나지는 않지만 많이 모자라지도 않는 듯한' 이미지를 풍기었다.
그래서 어쩌면 iPod Touch와 D2의 절충안으로 P2를 구입하게 된 면이 있다.
P2를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정리해 보겠다.
1. 음질
개인적으로 상당히 신경이 많이 쓰인 요소인데, 의외로 P2의 DNSe 2.0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아 보였다. 그러나 화이트 노이즈에 대한 이야기도 종종 접할 수 있었고 DNSe의 역사가 짧기 때문에 신뢰에 무리가 있었다.
직접 들어보니 대중적으로 acceptable한 음색을 보여주며 preset된 EQ도 들을만 한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이 많은 유저들이 언급한 화이트 노이즈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본 음향에 잡음이 있다!(음악을 끄고 터치했을 때 효과음을 들어보면, 실제 음이 나오는 때의 전, 후에 미세한 노이즈를 들을 수 있다) 그래서 어떤 모드에서건 깔끔한 느낌을 주지 못한다. 비록 손실 포맷인 MP3에 대한 포터블 기기이지만, 음향기기라는 점에서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2. 편의성
iPod Touch, D2, P2 모두 방식은 다르지만 스크린 터치에 의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P2는 iPod Touch보다는 작지만 D2보다는 큰 액정 화면을 장착하고 있다.
일단 터치의 반응이나 편의성이 iPod만큼 좋지 못하다. 압력식이 아닌 온도에 의한 터치 감별을 하기 때문에 확실한 입력이 쉽지 않고, 또한 터치 후 그 반응이 일어날 때까지 delay가 길어질 때도 가끔 있다.
iPod만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해 연구하지 않은 것들도 보인다. 예를 들면, 화면이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메뉴 항목간 간격이 너무 좁다. 그래서 일반인의 손가락으로 잘못된 것을 선택할만한 메뉴 구성이 보인다. 또 프로세서 능력이 넉넉하지 못하기 때문인지 터치 시간이 걸려 인식을 못했나 하고 한번 더 누르면 그제서야 두번 누른 것으로 반영되는 경우가 있다. 주로 앨범아트 표시와 같은 프로세싱 때 그러한 현상이 발생했다.
3. 펌웨어 업데이트
iRiver가 펌웨어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에게 어필했듯이 삼성도 종종 기기에 대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면서 성능 향상이나 신규 기능 추가를 지원하고 있다. 사전이나 게임을 추가하여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기도 한 것 같다. 그러나 음질이나 동영상 재생 능력 등의 성능이 향상되는 업데이트가 추가 되었으면 한다.
1. 음질
2. 용량
3. 뽀대(?)
그리고 대상 제품으로 생각했던 것은 다음과 같다.
1. Apple iPod Touch
2. Cowon D2
3. Samsung YP-P2 (이하 P2)
편의성이나 뽀대 때문에 iPod을 선택하려고 하면 전혀 꾸밈없이 들리는 음질이 마음에 걸렸고,
음질과 익숙함 때문에 D2를 구입하려고 하면 모양이나 편의성의 측면에서 주저하게 되었다.
(D2의 음질에 대해서도 의외로 Cowon 팬들에 의한 불만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온라인 상의 사용기에서 iPod이나 D2와 비교가 많이 되는 것이 P2였는데, P2는 '어느 측면에서고 특출나지는 않지만 많이 모자라지도 않는 듯한' 이미지를 풍기었다.
그래서 어쩌면 iPod Touch와 D2의 절충안으로 P2를 구입하게 된 면이 있다.
P2를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정리해 보겠다.
1. 음질
개인적으로 상당히 신경이 많이 쓰인 요소인데, 의외로 P2의 DNSe 2.0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아 보였다. 그러나 화이트 노이즈에 대한 이야기도 종종 접할 수 있었고 DNSe의 역사가 짧기 때문에 신뢰에 무리가 있었다.
직접 들어보니 대중적으로 acceptable한 음색을 보여주며 preset된 EQ도 들을만 한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이 많은 유저들이 언급한 화이트 노이즈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본 음향에 잡음이 있다!(음악을 끄고 터치했을 때 효과음을 들어보면, 실제 음이 나오는 때의 전, 후에 미세한 노이즈를 들을 수 있다) 그래서 어떤 모드에서건 깔끔한 느낌을 주지 못한다. 비록 손실 포맷인 MP3에 대한 포터블 기기이지만, 음향기기라는 점에서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2. 편의성
iPod Touch, D2, P2 모두 방식은 다르지만 스크린 터치에 의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P2는 iPod Touch보다는 작지만 D2보다는 큰 액정 화면을 장착하고 있다.
일단 터치의 반응이나 편의성이 iPod만큼 좋지 못하다. 압력식이 아닌 온도에 의한 터치 감별을 하기 때문에 확실한 입력이 쉽지 않고, 또한 터치 후 그 반응이 일어날 때까지 delay가 길어질 때도 가끔 있다.
iPod만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해 연구하지 않은 것들도 보인다. 예를 들면, 화면이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메뉴 항목간 간격이 너무 좁다. 그래서 일반인의 손가락으로 잘못된 것을 선택할만한 메뉴 구성이 보인다. 또 프로세서 능력이 넉넉하지 못하기 때문인지 터치 시간이 걸려 인식을 못했나 하고 한번 더 누르면 그제서야 두번 누른 것으로 반영되는 경우가 있다. 주로 앨범아트 표시와 같은 프로세싱 때 그러한 현상이 발생했다.
3. 펌웨어 업데이트
iRiver가 펌웨어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에게 어필했듯이 삼성도 종종 기기에 대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면서 성능 향상이나 신규 기능 추가를 지원하고 있다. 사전이나 게임을 추가하여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기도 한 것 같다. 그러나 음질이나 동영상 재생 능력 등의 성능이 향상되는 업데이트가 추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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