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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공부의 신' 본문
금일 종영을 했다. 이 드라마를 보게 된 이유는 배우 김수로의 연기 변신 때문이었다.
한국 영화에서 코믹 주연/조연으로 손에 꼽을 그가 정극 드라마에서 진지한 연기를 하는 모습이
어색하기는 커녕 그 배우에게 저런 모습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다.
이 드라마와 비슷한 배경이지만, 내용 전개나 주인공 성격이 매우 상이해 마치
김수로가 정반대의 역할을 한 것 같은 영화, '울학교 이티'에서의 연기보다 훨씬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한 배우가 이 영화에서는 '공부만 하지 말고 체력을 기르라'고 하는 휴머니스트 교사를 연기하고
저 드라마에서는 '공부만이 살 길이다'라고 외치는 스파르타식 학습코치로 연기하는 것이 바르냐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배우로서 욕심을 가지는 사람이라며 두 역할을 다 해보고 싶어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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