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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배트맨 (6)
Just a Blog

스팀 여름 세일의 끝자락에서 '배트맨 아캄 오리진'을 할인 가격에 구매했다. 특별히 이 게임을 꼭 플레이 하려는 의지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 저번에 구매한 '배트맨 아캄 컬렉션'에 빠져 있는 '아캄' 시리즈 게임이기도 하고(제작사가 다르니 당연한 것일지도), 최근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배트맨 아캄 트릴로지' 발매 소식을 접하다 보니 갑자기 생각나서(정작 '오리진'은 이 트릴로지에 들어있지 않은데 그냥 생각났다) 구매했다.

※ 이전에 작성했던 ''배트맨: 아캄 시티 (Batman: Arkham City)' 초반 플레이 소감 #2'을 기본으로 변경한 글임 얼마 전 구매했던 '배트맨: 아캄 컬랙션' 중 '배트맨: 아캄 시티'에서 메인 스토리 부분을 엔진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취향에 맞는 편이어서 제법 오래 플레이 하게 되었다. 소감을 적어 본다. 이 게임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점을 꼽으면 다음과 같다. (1) 배틀 버튼 입력만으로 화려한 배틀 액션 연출을 볼 수 있다. 다수 적과의 배틀에서 타격과 회피, 일부 특수 액션의 조합으로 호쾌한 격투를 볼 수 있다. 은닉이나 기습을 이용한 액션도 잠임액션 게임 같은 재미를 준다. 기습 테이크다운 후 빠른 은닉은 이 게임 액션의 또 다른 재미였다. (2) 갈고리 및 활공을 이용한 액션 ..

> [PC 게임] '배트맨: 아캄 시티 (Batman: Arkham City)' 메인 스토리 엔딩 소감 ※ 이전에 작성했던 ''배트맨: 아캄 시티 (Batman: Arkham City)' 초반 플레이 소감 #2'을 기본으로 변경한 글임 얼마 전 구매했던 '배트맨: 아캄 컬랙션' 중 '배트맨: 아캄 시티'에서 메인 스토리 부분을 wehong.tistory.com Steam 여름 세일 끝자락에 '배트맨: 아캄 컬렉션'을 구매했다. 예전에 Epicgames에서 이 게임들을 포함해 배트맨 게임 여러 종을 무료로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안 받았다가, 최근 갑자기 예전에 iPad에서 플레이 하던 Gameloft사의 'Dark Knight Rises' 게임이 생각나 그것과 비슷한 이 게임을 플레이 해 보고 싶..

'플레시포인트'를 구매할 때 그 책과 함께 구매를 고려했던 책이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였다. '30주년 에디션(30th Anniversary Edition)'을 구매해서 읽어 보았다. 출간 당시 배트맨이 나이들게 한 파격적 설정과 정치/사회 풍자적 내용으로 큰 반향을 얻어 낸 것으로 알고 있다. 내용 중에 TV 방송을 보여주는 형식을 자주 사용해서 복잡한 사회적 이슈들과 다양한 대립 상황을를 보여주고, 대통령에서부터 경찰까지의 정치세력들도 풍자하며, 심지어 미국-소련 냉전의 긴장 상황도 소개된다. 하지만 히어로 관련 코믹스 및 영화에 심각한 사회적 이슈들이 이미 많이 채택된 현재 시점에서 처음 이 책을 본다면 그 구성의 참신함이 크게 다가오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대신 그런 요소들을 단순한 ..

맷 리브스 감독,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새로운 배트맨 영화 '더 배트맨'을 보게 되었다. 영화의 톤은 개인적으로 원하던 바와 비슷해 마음에 들었다. 사건을 조사하는 '탐정'으로서의 배트맨을 다룬 점도 마음에 들었고, 일부분이기는 했지만 배트맨의 나레이션과 함께 영화가 진행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특히 영화 초반 배트맨이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주며 등장하게 되는 도입부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어둡고 비로 축축한 고담시의 표현도 괜찮아 보였고 리들러의 섬뜩한 모습은 느와르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영화의 연출도 인상적이었는다. 시장의 장례식장 파트 처럼 스토리 진행이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어 묘한 긴장감을 주는 장면도 더러 있었으며, 배트맨이 펭귄을 쫓는 카 체이싱 장면이나 어두운 팔코네 아지트에서 배트맨..

최근 1만원에 판매되는 행사가 있었던 닌텐도 3DS 레고 시리즈 게임 중 하나이다. 행사 이후 이걸 구매할까 하다가 그만 둔 것이 두 번 정도 되는데, 매진된 것 처럼 하다가도 판매처를 돌아가면서 1만원에 계속 판매되고 있어 그냥 구매해 봤다. 배트맨 시리즈의 여러 캐릭터들(배트맨, 로빈, 조커, 할리퀸, 리들러, ...)이 나오지만, 게임의 시스템 차원에서 보면 레고 게임 특성이 강하게 보인다(블럭 도트를 먹는다든지...). 협업을 해서 퍼즐을 푼다거나 인물을 바꾸어 플레이한다거나 하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어, 그런 점에서는 소소한 재미가 있기는 했다. 하지만 정작 캐릭터를 이용한 액션성에서는 조금 아쉬웠는데, 마치 닌텐도 3DS 기기의 성능 내에서 원활하게 플레이 되지 않는 것 처럼 조작이 느리고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