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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본문
개인적으로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팬이다.
이미 1편과 2편에 대한 글을 올리면서 언급했지만, 이런 캐릭터가 만들어지고 시리즈로 명맥이 유지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행히 3편도 만들어져 2018년 설 명절 즈음에 개봉했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직접 영화관에서 보지 못했기도 했고 평가도 좋지 않다고 들었다.
하지만 늦게나마 이번에 보니 생각보다는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쁜 평가의 주된 원인인 신파적 스토리 요소도 개인적으로는 영화 '신과 함께'에서 보다는 정당성 있고 과하지도 않다고 느꼈다.
코믹요소도 이전 시리즈 수준이고 김명민/오달수 콤비의 연기도 여전하며 김지원의 캐릭터도 나쁘지 않았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겠지만, 스토리도 2편 보다 나았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은 김지원이 한지민이나 이연희 보다 매력을 못 보여줬다고들 하지만 김지원이 뻔한 팜므파탈이 아니어서 더 좋았다.
다만 이제 이 시리즈의 명맥이 끊길 가능성이 농후하지 않나 싶다.
3편의 관객동원수가 저조했으며, 배우 오달수가 성추행 논란의 중심에 있어 향후 영화 출연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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