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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일] 아이폰5(iPhone 5)의 iOS를 6.1.4 버전으로 임시 복원 본문
원래 아이폰 5의 iOS를 6.1.4로 유지하고 있다가 6년 전 즈음에 실사용을 해야 되서 iOS 8.4로 올리고 사용했고, iOS 10.3.4까지 올려서 사용하던 중 최근 MP3 플레이어로 사용하려고 작업한 바 있다. 아이폰 5에서 iOS 10.3.4가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불편한 것은 아니었지만, 과거의 iOS의 빠른 반응이 아쉽기는 했다.
그러다가 최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Xs와 아이폰 8에서의 iOS 14에서 터치가 원하는대로 안되어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수동으로 계산해 봤는데 대충 열 번에 한 번 정도, 원하는 터치가 입력 안되거나 엉뚱한 터치가 되는 것 같았다. 과거 아이폰 3Gs을 사용할 때에는 UI를 위해 real-time OS 기능이 들어갔다 싶을 정도로 입력이 빠르고 경쾌했던 생각이 나면서, 과거 iOS로 돌아가 그 느낌을 느끼면 어떨까 궁금해졌다.
이리저리 서칭해 보니 아이폰 5의 경우 모종의 방법(?)이 있는 것 같아서 시도해 보았다(제한점은 아이폰을 다시 부팅할 때 마다 맥과 연결해서 설정해 줘야 한다는 점(tethered boot)).
옛 생각이 나게 만드는 UI를 다시 맞이하게 되었는데, 멀티테스킹 방식이나 음악 컨트롤 메뉴가 기억이 났다.
음악과 비디오를 충분히 넣을 수 있었고, 음악의 경우 오랜만에 커버 플로우를 사용해 볼 수 있었다.
iOS 7이 나오면서 iOS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는데, 입력의 정확성이나 신뢰도에서는 예전 iOS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과거 실사용을 위해 iOS 6.1.4에서 버전을 올렸던 것이 아쉽다. 6.1.4 사용을 위해 적용한 방식이 tethered boot를 꼭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