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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패미컴 게임] '액슬레이 (Axelay)' 카트리지 구매 및 플레이 소감 본문
행사에 갔다가 중고 카트리지를 구매했다. '알팩'이라는 점과 카트리지의 상태에 비해서 좀 비싼 감이 있었는데, 그래도 다른 것 대비 눈에 자꾸 밟혀서 구매를 결정했다.
예전에 플레이 해 본 경험도 있고 이번에 다시 플레이 해 보기도 했는데, 솔직히 게임의 매력을 잘 모르겠다. 특히 종스크롤 구성의 첫 스테이지의 경우 수평선 너머로 비행하는 듯 한 배경 스크롤 이펙트는 인상적이지만, 그 효과로 인해 화면의 세로 구간이 너무 짧아져서 적이나 적의 탄환 등을 피하기 힘들었으며, 반대로 화면의 가로 구간은 쓸데없이 길게 느껴졌다. 게임 중 교체할 수 있는 missile 무기(pod, side, bay에 장착)의 경우, 나중에 얻게 되는 무기가 흥미로운지 아직 모르겠지만, 적어도 처음 선택 가능한 무기들은 적재적소에 교체해서 게임을 유리하게 하는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다. 횡스크롤 구성의 두 번째 스테이지는 첫 스테이지 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슈퍼패미컴의 성능 때문인지 몰라도 게임 내 탄환이나 오브젝트들이 빈약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더 많은 스테이지로 진행하면 1, 2 스테이지에서 받은 것과 다른 느낌을 받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플레이 느낌으로는 동일 플랫폼의 슈팅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개인적으로는, 종스크롤 구간은 '슈퍼 알레스트'보다 아쉽고 횡스크롤은 '그라디우스 3'보다 아쉽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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