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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드라이브 주변기기] StoneageGamer의 메가 에버드라이브(Mega Everdrive) X7 케이스를 메가 에버드라이브 Pro 케이스로 바꾸는 작업 본문
[메가드라이브 주변기기] StoneageGamer의 메가 에버드라이브(Mega Everdrive) X7 케이스를 메가 에버드라이브 Pro 케이스로 바꾸는 작업
wehong 2024. 1. 9. 00:03과거에 StoneageGamer에서 메가 에버드라이브 X7을 구매한 바가 있다. 당시에는 Mega Sg에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StoneageGamer 버전의 북미형 카트리지 형태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다가 Mega SD를 구매하면서 X7을 메가드라이브 실기에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카트리지를 보니 일본판 메가드라이브에서 구동하기 어렵게 옆면에 홀이 없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그래서 Everdrive.me에서 다른 기기를 구매할 때 함께 메가 에버드라이브 프로(Mega Everdrive Pro)의 케이스를 함께 구매했다. Krikzz의 메가 에버드라이브 프로의 케이스에는 X7과 동일한 위치에 마이크로SD카드 슬롯, SMS 포즈 버튼, USB 포트가 있겠거니 하고 구매를 한 것이다.
그러나 도착한 케이스를 살펴보니, StoneageGamer의 X7와 Krikzz의 Pro의 포트 위치가 달라서 케이스를 그냥 사용할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달았다. 각 기기의 외부 단자에 대한 상세한 이미지를 온라인 상에서 찾기 힘들다 보니 비슷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결국 도착한 케이스를 깎고 다듬어 비슷하게 만들었다. 위치가 다른 SMS 포즈 버튼을 위해 구멍을 전면부에 다시 만들었고 USB 포트는 후면부 쪽으로 좀 더 깎았다. 특히 X7의 SMS 포즈 버튼은 전면부 케이스에 비해 더 크기 때문에 오리지널 X7 케이스를 참고하여 전면부에 구멍을 더 냈다.
구멍난 전면부를 가리기 위해 동봉된 스티커를 사용했는데, 혼란을 막기 위해 스티커의 'Pro' 부분을 제외하고 붙여주었다. 'X7'이라는 것을 표시하고 싶은데 방법이 생각나지는 않았다. StoneageGamer X7 케이스의 스티커를 재활용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깔끔하게 뜯어지지가 않았다.
<업데이트> 케이스를 바꾼 메가 에버드라이브 X7을 실기에서 테스트 해 본 내용은 다른 글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