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mister
- Mega Drive
- MSX
- RGB
- 용과 같이
- LMD
- 컨트롤러
- Castlevania
- 게임기어
- ps4
- 게임보이
- 8Bitdo
- 닌텐도 스위치
- analogue
- 젤다의 전설
- 3DS
- snes
- 슈퍼마리오
- 악마성
- 패미컴
- fpga
- PC엔진
- 메가드라이브
- PSP
- 슈퍼패미컴
- YS
- Apple II
- 메트로이드
- 이스
- Today
- Total
목록Photo (29)
Just a Blog
예전에 Apple Korea에서 'Leopard Tech Talk' 행사가 있길래 참석했었다. Leopard 출시 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Leopard 새 기능이나 Xcode 3.0을 처음으로 볼 수 있었다. 행사가 열린 곳이 협소한 공간이었고 자유로운 형식으로 소개가 되었기 때문에 뒤에서 누군가가 카메라로 행사를 찍을 때 Apple Korea가 본사에 보낼 기초 자료를 만들기 위함인줄 알았다. 한달 뒤 Mac 잡지 중 하나인 '맥마당'에 이 행사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우연치 않게 사진을 보게 되었다. 음... 뭐 그냥 그렇다는 거다.
롯데백화점에서 와인 세일하는 게 기억나서 하나 샀다. 좀 sweat한 걸 얘기했더니 판매원이 이태리산으로 하나 추천해 줬다. 'Fresco di Vigna Rosso' 스파클링 와인인 것 같고 맛은 놀랄만큼 달콤하다. 빛깔도 투명한데 거품까지 살짝 생기니 탄산 음료 같은 착각이 들어 음료수 같이 마시다가 어제 저녁에 헤롱헤롱댈 정도였다. (도수가 13도!)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고 한다. 세일가 18,000원에 구입.
어제 서울에어쇼2007를 방문했다. 세미나가 있어서 방문한 것이지만 여러 국내외 방산업체들의 전시와 홍보로 새롭게 본 것들이 많았다. (오늘 방문한 사람들은 드라마 '로비스트'의 장진영을 봤다고도 하는데...) 직접 운전을 하고 가서 여러가지로 힘들었다. 주차장에 들어갈 때 상대편 차를 못 봐서 받을 뻔 하기도 했고 심지어 주차시 parking으로 맞춰놓지 않아서 주차하고도 차가 미끄러지기도 했다. (이건 너무 끔찍했다) 오히려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보다 UAV 등의 무인시스템 관련 전시에 관심이 더 갔다. 그래서 관련 booth 한 곳(http://www.auvsi.org)에서 무인기 관련 홍보물과 스티커 하나를 받았다. 스티커에 적힌 내용은 "My Other Vehicle is Unmanned." 아..
회사동료로부터 스템프 카드를 받은게 있기도 하고 해서 커피 맛을 한번 보기로 하고 잠실에 있는 매장을 찾았다. 처음 놀랐던 건 가격. 스타벅스 수준이다. 그 다음으로 막부가내식 판매. 에스프레소 마끼아또는 양이 작아서 take out시에는 무조건 샸을 추가해야 한단다. 거참 웃겨서... 마지막으로 나오는 시간. 바리스타가 정성껏 만들어주는 것도 아니면서... 되게 오래 기다렸다. 맛은 뭐 그런대로... 스템프 하나를 더 받으면 다 차지만 왠지 더 가고 싶지는 않다. 하긴 비싼 돈 내고 X다방 커피 먹는 걸 끊어야지...
Sleepless In Seattle 매장이 대구 집 근처에 open 했길래 들렀던 병원이 점심시간이라 그냥 돌아오다가 마침 비도 오고 해서 갔다. 예전에 이름이 Seattle's Best 영향을 받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물론 영화 이름을 딴 것이겠지만) 로고는 Pascucci랑 비슷한 것 같다. 점원이 친절해서 괜찮았고 에스프레소 마끼아또도 나름 괜찮았다. 가격은 Ediya 보다 비싸고 Starbuck보다 싼 Angel-in-us 정도인 것 같다. 이렇게 비싸게 사먹지 말고 드롱기나 하나 사야겠다. p.s. 새롭게 안 것들 (1) 내가 피사체가 왼쪽으로 좀 기울게(반 시계 방향 각도로) 사진을 찍는 듯... (2) D30 뷰파인더 시각이 이렇게 컸구나...
저번에 프랑스에서 싸게 구입했던 와인이 괜찮다는 생각을 했지만 오늘 마트 갔을 때 와인 전시된 곳에 무심코 가게 될 줄은 몰랐고 친절한 설명에 혹해서 그냥 한 병 사게 될 줄은 더더욱 몰랐다. 오픈하려고 보니 콜크 오프너가 따로 없었다. 이 때 생각난 것. 이걸 이런 때에 쓰게 될 줄은 몰랐다. 오픈 하는데 난리가 아니었다. 진전은 있었지만 콜크는 부서지고 칼에도 흠집이 생기려고 했다.
Angel-in-us에서 커피를 1회용 잔에 마시고 반납하면 연필(색연필인 듯...)을 준다고 한다. 나는 마시고 돌려줄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그냥 하나 달라고 했다.
어제 직장 일이 늦게 끝나 집에 못 가서 기분이 나빴는데 오늘 우산없이 나갔다가 비에 옷이 젖어 또 기분이 좀 그랬다. 그래서 마침 마트에 갔다가 Heinken이 보이길래 집어 들었다. 그런데... 오프너가 없었다... 저녁에 편의점에서 1,500원에 오프너를 샀다. 돈 아깝네. 어쨌든 따서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