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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Travel, Visit, Tour, Journey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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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 ~ 10.3 Japan 2010
2010.9.5 ~ 9.12 출장 UK, Norway, France 2010
프라하에서 두번이나 들렀던 Jazz Bar다. 신시가에 위치하면서 크지는 않은 공간이었는데 입장료를 내면 연주 공연을 볼 수 있고 맥주 등의 술도 마실 수 있었다. 젊은 뮤지션들 공연은 강렬함과 정렬이 느껴지도록 연주했고 노장 뮤지션들은 노련함과 부드러움이 뭍어나는 연주를 했는데 연주되는 곡들이 'bop'의 성격이 짙어 취향에 잘 맞았다. 또 하나 잊을 수 없는 것은 연주를 보면서 마신 Pilsner Urquell 생맥주였는데 너무 맛있어서 술임에도 불구하고 몇 잔 더 마시고 싶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프라하를 떠나기 전 또 마셔보려고 공항에서 Pilsner를 주문했지만 그런 맛이 나질 않았다)
Czech 2009 2009.7.16~20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를 갔었다. 예상대로 사람들이 엄청 많았고, 벚꽃 뿐 아니라 여러 형식의 축제 performance를 함께 볼 수 있었다. 벚꽃에 여러 색깔의 조명을 비추어 야간에 여러가지 색채를 띠게 했다.
어렸을 때 가보고 오랜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최근 인기 드라마의 배경으로 나와 인기가 다시 많아졌다고 한다. 동대입구 역에서 순환버스를 타니 타워 앞까지 한번에 갈 수 있었다. 날씨가 좋았는데, 자물쇠를 걸러 온 연인들과 관광중인 외국인들이 많았다. 테디베어 museum과 전망대를 위한 티켓을 구입했다. 테디베어는 museum에서는 한국의 역사적인 장면들과 서울의 명소들을 테디베어 인형을 이용해서 구성해 놓았다. 유치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귀여운 인형으로 인해 신선했고 볼만했었다. 전망대에서는 서울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었다. 어렸을 때 아무 것도 모르고 경치를 둘러 봤을 때와는 느낌이 달랐다. 황사가 있을 것이라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맑은 날씨로 인해 청와대나 주요 건물들이 잘 보였다. N서울타..
http://www.worldairportawards.com 라는 사이트에 보니 'THE WORLD'S BEST AIRPORTS 2008'에서 서울 인천 공항이 3위에 선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1위인 홍콩 국제 공항과 2위인 싱가폴 창이 공항에도 가 봤지만 승객의 입장에서 공항 시스템의 편리성은 인천 공항이 두 공항에 밀리지는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공항이라는 특성상 외국인에게 더 오픈되어 있는 두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 공항 관계자보다 더 개방적인 자세로 국내외 승객들에게 서비스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Hong Kong에 대한 기억들... 1. 길찾기가 한국만큼 어렵다. 미국이나 유럽을 생각하고 지도 하나로 찾을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다가 곤란을 겪었다. 도로 표지판의 화살표는 대체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건지 알기 쉽지 않았다. 길찾기와 관련해서 기억나는 한가지는 peak tram을 타려고 역을 찾아 간 것. 지도의 답답함에 표지판만 쭉 따라갔는데 뭔가 산을 넘고 한 바퀴 도는 느낌... 2. 화려한 1층 위 지저분한 고층 빌딩. 홍콩의 야경은 백만불짜리인지 모르겠지만, 낮에 전망대를 오르면 그 지저분함에 놀랄 수 있다. 번화가에도 1층만 깔끔할 뿐 고층에는 지저분한 건물에 빨래까지 널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더구나 건물 아래에서 걸을 때 위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그게 대체 뭔지 알 수가 없다. 문제는..
Hong Kong이 漢字로 '香港'인 줄은 처음 알았다. Hong Kong 여행 사진 'A Symphony of Lights'를 찍어본 동영상
여행하기전 싱가폴에 대해 별로 아는게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작은 나라에서 비교적 고부가 가치를 창출해서 GNP가 아시아에서 높은 편에 속하는 나라... 정로로 생각했었다. 영어 사용 비중이 높으니 일본보다 의사소통이 쉬울 것이라 생각했었고, 홍보에 열을 올리는만큼 관광 자원이 풍요로울 줄 알았다. 영어에 능통하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싱가폴 사람과 영어로 이야기하면서 놀란 것은 그들이 구사하는 영어가 미국식이나 영국식에 가깝지 않다는 것이었다. 그들 자신들이 'Singlish'라고 표현하듯이 뭔가 다르게 느껴졌다. 사실 인구의 70% 정도라고 하는 중국인들은 중국어만으로도 불편없이 살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하철 안이나 거리 위 같은 그들의 일상의 모습에는 자국언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