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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PVM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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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MSX 기기와 14인치 PVM 디스플레이에 전기를 좀 넣어줬다.14인치 PVM인 PVM-14M2E는 RGB 영상 연결과 사운드 출력이 양호해 보였다.파나소닉 FS-A1WSX으로 카트리지와 디스크를 몇 개 구동해 보았다. 다행히 플로피 디스크는 아직 잘 동작했으며 카트리지 게임도 큰 문제 없이 구동되었고 본체의 연사 슬라이더도 잘 동작했다.하지만 키보드 사용 느낌은 여전히 불편해서 장시간 사용이 어렵게 느껴질 정도로 손에 힘이 들어가고 조작이 불편했다. 전원을 넣을 때 한번씩 화면 싱크가 안 맞는 현상도 이전과 동일하게 발생했다. 출력 사운드의 볼륨이 FS-A1 mk II 보다 작았는데, 특히 FM 사운드의 볼륨이 PSG나 SCC 사운드의 볼륨보다 작은 것도 동일했다.파나소닉 FS-A1 mk II..

공간 문제 때문에 크기가 작은 PVM-9L3을 구매했지만, 종종 CRT 화면이 14인치는 넘어야 편하게 본다는 이야기들을 듣고 좀 더 큰 방송용모니터를 생각해 보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주로 8비트 컴퓨터나 8비트/16비트 게임 콘솔을 사용하기 때문에 9인치 모니터도 큰 불편함은 없었는데, 몇몇 게임이나 32비트 게임 콘솔을 사용할 때 화면이 좀 더 컸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20인치 제품은 너무 커서 관리가 힘들 것 같고 14인치 제품도 L시리즈나 고급형의 경우 가격이 비싸 저렴한 M 시리즈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14M2E 중고품을 판매하시는 분이 근방에 있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처음 접하고 든 생각은 두 가지였다. 일단 생각보다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지고 있는 9인치(실제로는 8인치) 제..

이러저러한 우여곡절(?) 끝에 중고를 구매했다(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그 해프닝을 소개하고 일단 여기서는 그 얘기는 하지 않겠다). IQ 3000 큐티는 S-Video로 연결했다. Apple IIc는 composite 케이블로 연결했다. 가장 궁금했던 Apple II에서의 composite color 화면은 예상과 달랐지만 보기에는 좋았고 color fringe 현상이 좀 더 자연스럽게 보였다. 그래픽도 좀 더 선명하게 인식되었다. 'Bard's Tale I'의 경우 글자가 알록달록 해도 비교적 더 미려하게 보였고, 'Times of Lore'의 경우도 글자가 거의 뭉게짐 없이 보였다. 'Wings of Fury', '2400AD', 'Wasteland' 화면도 이전에 올렸던 Apple II 에뮬레이터 화..